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총선 앞두고 공연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정치와 무관” [인터뷰]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최근 개막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마리 앙투아네트’(5월 26일까지·디큐브 링크아트센터)의 홍보 문구다. 프랑스 혁명기, 굶주림에 지친 시민들에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했다는 출처불명의 망언, 조작된 다이아몬드의 사건, ...
2024.03.08 15:01
안중근에서 콰지모도로…정성화 “21년차 배우지만 신인의 자세로”
안중근(뮤지컬 ‘영웅’)의 상징이었고, 장발장(‘레미제라블’)의 표본이었다. 안주할 법도 하지만 현재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이름 옆에 새로운 캐릭터를 하나 더 세웠다. 바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다. 데뷔 20년 만에 새 캐릭터를 입은 배우 정성화(49)는 “난 ...
2024.03.08 10:55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 韓 찾는다…첫 내한 리사이틀·김선욱과 협연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리사이틀은 물론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과의 협연 무대까지 이어져 기대가 높다. 8일 금호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가 오는 14일 금호아트센터에서 내한 독주회를, 15일 예술의전당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
2024.03.08 08:23
국립극단 사상 첫 로봇 배우 연극 ‘천개의 파랑’…벌써 전석 매진 행렬
국립극단 74년 역사상 처음으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천 개의 파랑’이 벌써부터 연극계의 핵으로 떠올랐다. 7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천 개의 파랑’이 티켓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천 개의...
2024.03.07 17:28
“김동률식 발라드와 비슷”…젊은 작곡가들이 말하는 요즘 가곡이란.
“그리운 그대를/ 못 참고 보러왔소/ 웃음 띈 얼굴을 만나니 참 기쁘오/이 웃음소리 듣고파 왔소” (가곡 ‘낮달’ 중) 조심스레 뱉어낸 말 뒤로 그리움이 묻어난다. 소박한 우리말에 숨어든 수줍은 외사랑이 유려한 피아노 선율을 입고 벅찬 감정을 쌓는다. 창작 가곡 ‘낮달’은 지난 100년...
2024.03.06 15:39
故 오현경 마지막 길...이순재 “나도 곧 갈 테니 다시 만나세”
70년 가까이 연극 무대에서 살아온 고(故) 오현경이 동료, 후배 배우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길을 떠났다. 6일 연극계에 따르면 1일 별세한 원로 배우 오현경의 영결실이 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유족과 동료 연극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1954년 서울고 2...
2024.03.06 11:07
윤한결 “증명의 시간은 지났다. 이젠 나만의 길로”
‘하나만 걸려라’ 싶은 마음으로 온갖 콩쿠르와 오디션에 지원하던 시절도 있었다.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받은 윤한결(사진)은 이제 “더 이상 원치 않아도 참가해야 하는 대회가 없겠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증명하...
2024.03.06 11:05
정월대보름 청도에서 태운 ‘달집’…지구 반대편 베니스로 향한다
올해 첫 보름달이 뜬 지난 달 24일 저녁 경북 청도군. 청솔가지와 짚단을 쌓고 새끼줄로 붙들어 맨 ‘달집’이 붉은 불기둥을 이루며 활활 타올랐다. 나쁜 기운과 부정을 모두 없애는 듯이 타닥타닥 나뭇가지 갈라지는 소리가 났다. 바람을 타고 오르는 불길은 마치 용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양처럼 자욱한 연기를...
2024.03.05 15:27
‘韓 최초’ 카라얀상 수상 지휘자 윤한결 “증명의 시간은 지났다. 이젠 나만의 길로”
‘하나만 걸려라’ 싶은 마음으로 온갖 콩쿠르와 오디션에 지원하던 시절도 있었다.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받은 윤한결은 이제 “더 이상 원치 않아도 참가해야 하는 대회가 없겠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증명하던 시...
2024.03.05 15:08
故 오현경 마지막 길…이순재 “나도 곧 갈 테니 우리 다시 만나세”
70년 가까이 연극 무대에서 살아온 고(故) 오현경이 동료, 후배 배우들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길을 떠났다. 지난 1일 별세한 원로 배우 오현경의 영결실이 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엄수됐다. 유족과 동료 연극인 100여명이 참석한 영결식에선 이성열 연출가가 고인의 약력을 소...
2024.03.05 13:1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르포] 20억 집 너도나도 대치맘 되려 줄섰다…강남8학군 신축 뜨거운 열기 [부동산360]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 인데다가 가구수가 적어 경쟁률이 두렵지만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견본주택 방문객 A씨) 지난 4일 방문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은 50명의 예약 방문객으로 꽉찬 모습이었다. 신혼부부를 포함해 어린 아이들 손을 잡고 유닛과 조감도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는 젊은 부부와 나이가 지극한 노부부 등 부부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