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이든 콰르텟, 이탈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보르치아니 콩쿠르 2위
현악 사중주단 이든 콰르텟이 프레미오 파올로 보르치아니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17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폐막한 제13회 프레미오 파올로 보르치아니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이든 콰르텟이 2위와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콩쿠르의 1위는 피보나치 콰르텟...
2024.06.17 09:26
벌거벗은 女, ‘야수 득실’ 정글 한복판에 어쩌다…‘영감님’의 남다른 구상[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앙리 루소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고...
2024.06.15 00:11
핏빛 정육점에서 벌어지는 잔혹극 ‘맥베스’ [인터뷰]
그야말로 ‘격정 누아르’다. 격렬한 투쟁 같기도, 욕망의 고백 같기도 한 ‘손의 언어’에 운율을 실은 소리들이 담담하게 스민다.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죽음의 행진곡’이 그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 비극의 시공간이 완전히 뒤틀렸다. ‘왕이 된다’는 ‘마녀의 예언&rs...
2024.06.14 14:05
전도연 “대책없이 해맑고 철없는 엄마...무대에 나를 던졌다”
원하는 것은 언제나 손에 넣었던 ‘한국형 재벌 3세’에 ‘금쪽이’. 두 딸을 둔 중년이지만, 외모도 책임감도 누가 엄마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트렌치코트, 트레이닝복, ‘힙해’ 보이기까지 한 운동화를 신고 어릴 적 추억에 빠져드는 송도영. 5년 만에 만난 아들의 과외 교사를 보고...
2024.06.14 11:35
베토벤이 남긴 미완성 교향곡, AI 손길로 빛을 보다
250개의 음표, 40여 개의 프레이즈(음악적 문장)로 구성된 서너 마디의 선율. 연주 시간은 불과 11초. 1827년, 생의 마지막 순간에 ‘악성(樂聖)’ 베토벤(1770~1827)은 열 번째 교향곡을 쓰는 중이었다. 클래식 음악 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완성한 지 3년 만이었...
2024.06.14 11:19
조국에서 출판금지 된 유명 작가의 진솔한 고백 [북적book적]
“깊은 어둠 속에서 진실들이 별안간 명료하게 나타나는 순간이 있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통용돼왔다. 다른 어느 곳보다 발칸에서 그렇다.” ‘조국 알바니아보다 더 유명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88)의 깊이 있는 단상이 한데 모였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2024.06.13 15:00
비즈니스가 된 교회? ‘돈의 관점’으로 보면 역사가 보인다 [북적book적]
세상을 움직인 것은 언제나 돈이었다. 숭고한 신앙심, 국왕에 대한 충성, 신성한 혁명으로 포장됐을 뿐 세계사의 도도한 흐름 뒤에는 의심할 여지없이 돈에 대한 이해타산이 깔려있었다. 인간은 돈이 되면 뭐든 다 했다.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한 배경에는 교회세를 상납받아 날로 어려워지는 국가재정을 개선해 보려는 콘스...
2024.06.13 13:21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 공연예술의 산실인 ‘학전’(사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개관 예정인 (옛)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고 13일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
2024.06.13 11:05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 공연예술의 산실인 ‘학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개관 예정인 (옛)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고 17일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
2024.06.13 07:10
전도연 “대책없이 해맑은 철없는 엄마…무대에 온전히 나를 던졌다”[인터뷰]
원하는 것은 언제나 손에 넣었던 ‘한국형 재벌 3세’ 금쪽이. 두 딸을 둔 중년이지만, 외모도 책임감도 누가 엄마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트렌치코트에 트레이닝복, 힙해 보이기까지 한 운동화를 신고 어릴 적 추억에 빠져드는 송도영. 5년 만에 만난 아들의 과외 교사를 보고 깜짝 놀라 하는 말. “당...
2024.06.12 09:3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