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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다이제스트] 힘내!이제 다시 시작이야 外
▶힘내!이제 다시 시작이야(고혜련 지음,제이커뮤니케이션)=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10여명을 직접 만나 역경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까지 과정을 세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서울에서 광고맨으로 활약하다 지리산으로 삶터를 옮겨 SNS 직거래로 매년 수 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소셜농부’ 고영문 씨, 전문 국제공인...
2016.06.03 11:02
‘史臣曰…’사관이 본 조선
무능한 무사 ‘승지’에 앉힌 성종임란때 도망치기 바빴던 선조대동강변 큰길 싱크홀 사태 등임금서 사소한 사건까지 날카롭게 논평압구정동의 유래가 된 정자 압구정은 풍광이 좋기로 중국에까지 소문이 자자했다.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가 정자 이름과 기문을 명나라 한림학사 예겸에게서 직접 받아와 풍광이 가장 좋...
2016.06.03 11:02
판소리하는 심청 vs 토슈즈 신은 심청
두 가지 색 심청이 6월 잇달아 공연된다. 국립무용단 ‘심청(2~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유니버설발레단 ‘심청(10~1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이다. 우리 고전 ‘심청’을 토대로 각각 창작춤과 모던발레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국립무용단 ‘심청’은 무용가 겸 안무가 김매자가 춤과 판소리를 결합시...
2016.06.03 11:02
알파고 다음은?…미래를 상대로한 구글의 도박
구글은 늘 논쟁거리를 제공한다. 자율 주행차, 인공지능 알파고 등 구글이 내놓는 신기술, 신개념에 눈이 휘둥그레지는게 현실이다. 구글이야말로 우리의 미래가 되고 있다. 구글의 미래 프로젝트를 담은 ‘구글의 미래’(비즈니스북스)는 구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소개한 책이다.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2016.06.03 11:02
라이트형제보다 300년 앞선 조선의 ‘나는 수레’
세계 최초의 비행기는 1903년 라이트형제가 만든 플라이어호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보다 300년 앞선 1592년 조선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았던 비행기가 있었다는 걸 아는 이는 별로 없다. 조선의 하급 군관 정평구가 개발한 비거(飛車)다. 문헌에 따르면, 임진왜란의 격전지로 꼽혔던 진주성 전투에서 사람과 ...
2016.06.03 11:02
막말의 기술?…트럼프의 ‘속’을 다시보다
1987년에 쓴 ‘거래의 기술’ 베스트셀러자정까지 하루종일 일…주말은 휴식“대중은 장엄·환상 원한다” 직관능력 탁월‘트럼프 신드롬’ 본질 꿰뚫어 보는 열쇠유력한 미국 대통령 후보로 주목받는 도널드 트럼프로 매일 떠들썩하다. 후보 경선 내내 막말 논란을 불러온 그가 이번엔 언론을 조롱하는 말로 도발수위를 높...
2016.06.03 11:02
‘아트숙소’하나면 충분…서울, 여행이 즐겁다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여행자가 직접 세계 구석구석 마음에 드는 잘 곳을 고르는 시대가 됐다. 에어비앤비가 바꾸어 놓은 세상이다. 숙소는 잠만 자는 곳에서 그 나라, 지역의 문화를 온전히 체화하는 곳으로 바뀐다. 표준화된 세계의 호텔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여행 문화다. 국내에도 여행자에게 집을 빌려주...
2016.06.03 11:02
가덕도-밀양 어디면 관광객 더 올까…신공항 논쟁 여행업계로 확산
최근 부산, 대구 관광자원에 대한 국제 인지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비(非)수도권, 지방관광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볼때 영남권 신공항이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중 어디에 입지해야 좋을지에 대한 논쟁이 여행업계로 확산되고 있다.최근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유입되는 외...
2016.06.03 11:00
[인터뷰] 알랭 티마르 “진도상장례 인상적…한국은 전통이 풍부한 나라”
-테아트르 데 알 극장장 겸 예술감독 방한-7월 아비뇽 축제기간 한극연극 3편 선보여 남프랑스 보클뤼즈의 주도(主都) 아비뇽. 인구 10만이 채 안 되는 이 작은 도시에 매년 7월이 되면 전세계 예술인들이 몰린다. ‘아비뇽 축제(7월 6~28일)’ 때문이다. 1947년 배우 겸 연출가 장 빌라르가 아비뇽 교황청 안뜰 무대에서 연...
2016.06.03 10:57
아비노, 새 모델에 배우 최강희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아비노가 배우 최강희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아비노는 최강희 와의 화보 및 CF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캠페인을 전개, 그녀만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비노와 최강희씨가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변화를 추...
2016.06.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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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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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