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전작과 똑같은데?’…‘폭군’ 김강우· 김선호 “모두가 가장 두려워 하는 말”[인터뷰]
전작 ‘귀공자’(2023)가 개봉한 지 약 1년 만에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강우, 김선호의 조합이 같은 누아르 장르인 ‘폭군’으로 선을 보였다. 같은 감독에, 같은 장르인 탓에 전작과의 기시감이 들 수 있다는 우려는 실제 배우들에게도 압박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두 주연배우가 액션이 빠지고 대사만...
2024.08.20 09:35
“화석·암석도 문화유산” 지질유산 625점 국가 귀속
고생대 삼엽충 화석, 중생대 나무고사리 화석, 곤충 화석, 구상반려암…. 국가유산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등 기관과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지질유산 625점을 국가로 귀속하고 국가관리시스템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질유산은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2024.08.20 09:30
“현실 고민할 때 만나 인생 전환점”…아슬리코 콩쿠르 덕에 세계 무대로
“학교를 졸업하고 진짜 성악가로 첫발을 떼야할 때, 내가 정말 잘하고 있나, 음악을 쭉 할 수 있을까 회의감이 들던 때에 만난 첫 콩쿠르였어요.” 2001년생, 스물세 살이 된 신진 성악가 김도연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아슬리코 오페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 아시아 대회에 참가...
2024.08.20 09:22
봉화의 괴담 배상열 ‘한국의 페르마’를 아시나요?
18세기 봉화에 ‘한국의 페르마’로 불릴만한 천재 수학자 겸 천문학자가 활약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형이상학에 머무르던 영남학파의 학문적 지평을 이학, 자연과학 크게 확장한 주역이다. 괴담(槐潭) 배상열(1759~1789)은 봉화에서 태어나, 15세 전후에 독학으로 깨우쳐 천문과 지리, 역학...
2024.08.20 09:10
정부, 추석연휴에도 숙박할인권 20만장 뿌린다 “국내여행·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비수도권 지역 국민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
2024.08.20 08:31
히딩크 닮은 사람들 살던곳, 강진 하멜 맥주축제[함영훈의 멋·맛·쉼]
“어머, 어머, 우리 동네 아저씨랑 똑같이 생겼다.” 한일월드컵 축구대회를 1년 앞둔 2001년, 네덜란드 사람인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는 TV뉴스가 나오자, 전남 강진군 일부 주민들이 히딩크 감독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소리쳤다고 한다. 병영면 등 강진 일부지역은 1636년 항...
2024.08.20 08:04
[헤럴드 운세] 2024년 08월 20일 오늘의 운세로 만드는 완벽한 하루, '오운완'
쥐띠 :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1960 : 행하는 일이 마 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습니다. 1972 : 공연한 일을 크게 보아 다툼을 벌여서 한 번 서로 다툴 수 있습니다. 1984 : 재수는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하니 어찌하면 좋을까. 1996 :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2024.08.20 08:00
이제 20살인데 얼마를 기부한거야…신유빈의 남다른 선행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탁구 선수 신유빈(20)이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해온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신유빈은 최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고모델 계약금 중 1억 원을 탁구 꿈나무들에게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신유빈은 이번 올림픽 기간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바나나...
2024.08.20 07:53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OST까지 美 빌보드 1위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아시아 최초 ‘단독 리드 프로듀서’를 맡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 석 달 차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엔 OST 앨범까지 인기다. 20일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OST 앨범이...
2024.08.20 07:31
휴대폰으로 ‘행인 폭행’ 래퍼 산이, “제 잘못 꾸짖어 달라” 사과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래퍼 산이(본명 정산)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산이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를 통해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
2024.08.20 07:14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