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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플라자>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주)볼빅이 화이트 색상 골프공 ‘White Color S3’와 ‘White Color S4’ 2종을 5월 1일 출시한다. ‘1코어+2커버’의 형태인 S3 모델은 드라이버 타격 시 낮은 스핀량과 완만한 하강궤도로 체공시간을 늘렸고, 많은 런(공이 착지 후 굴러가는 것)을 발생시켜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2코어+2커버...
2013.04.25 11:22
<강혜원의 골프 디스커버리> 13년차 베테랑 페테르손, 그리고 무서운 유망주 김효주
지난주 막을 내린 LPGA 롯데챔피언십은 수잔 페테르손(32ㆍ노르웨이)이 우승했다. 통산 11승이다. 언제나 당당한 걸음걸이로 ‘전사’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수잔은 이번 대회에서도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잔과 함께 연장전을 나갔던 리젯 살라스(24ㆍ미국)는 마지막날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지...
2013.04.25 11:21
골프장 “아! 옛날이여”
봄은 왔지만 봄이 아니다. 긴 겨울을 견딘 잔디들이 초록으로 올라오는데도 어쩐지 스산하기만 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겨우내 굳었던 몸을 풀기 위한 골퍼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골프장으로 향했는데 올해는 사정이 좀 다르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경기침체와 골프장 과잉공급으로 인한 부도대란, 여기에 새 정부 출범과 북...
2013.04.25 11:20
‘레알전 4골’ 레반도프스키 결국 뮌헨 이적사인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레알 마드리드전 대승에 감격한 팬들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얼마전 뮌헨 이적사실을 발표한 마리오 괴체와 함께 다음 시즌부터 뮌헨에서 뛰게 됐다. 도르트문트와 함께 챔스리그 4강...
2013.04.25 09:45
김정일-저스틴 비버 ‘골프이미지 망친 10인’
[헤럴드 생생뉴스]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이 골프에 나쁜 이미지를 심어준 10명에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닷컴은 25일 ‘골프에 나쁜 이미지를 심어준 사람들’10명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맨 마지막 순번에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을 올렸다. 골프닷컴은 김 전 위원장에 대해 “세상에서 가...
2013.04.25 09:34
박인비-스테이시 루이스, 골프여제 놓고 ‘텍사스의 결투’
“텍사스는 내 고향이다.”(스테이시 루이스)“골프장 바로 옆이 한인타운이라 마음이 정말 편안하다.”(박인비)벌써부터 기싸움이 팽팽하다. 박인비(25)와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가 물러설 수 없는 ‘텍사스 결투’를 벌인다. 무대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410야드)에...
2013.04.25 09:24
‘득점왕 안녕~’ 수아레스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시즌 마감
[헤럴드 생생뉴스]이빨 한번 잘못 놀렸다가 여론의 뭇매와 함께 득점왕 타이틀 도전도 물 건너갔다. 경기 중 상대 선수를 물어 축구계를 발칵 뒤집은 리버풀의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26)가 10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장정지...
2013.04.25 09:22
독일 명가의 부활…‘레반도프스키 4골’ 도르트문트, 레알 4 - 1 완파
독일 명가의 부활, 스페인 명문의 굴욕이었다. 분데스리가(독일)와 프리메라리가(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된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 1라운드는 이틀 연속 매서운 화력을 뿜어낸 독일의 완승이었다. 이틀간 독일 클럽이 뽑아낸 골은 무려 8골. 스페인은 1골에 그쳤다. 사상 첫 독일 클럽 간 결승 맞대결 가능성도 높아졌다...
2013.04.25 09:05
美 야후스포츠 “류현진, 밀러와 신인왕 다툴 것”
[헤럴드 생생뉴스]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26)이 유력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유력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셀비 밀러를 꼽았다. 야후스포츠는 류현진과 밀러, 마이애미의 투수 호세 페르단데스,...
2013.04.25 09:00
‘라리가의 굴욕’ 레반도프스키 4골 도르트문트 레알에 완승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분데스리가 전차들이, 라리가의 무적함대들을 이틀 연속 격침시키며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도르트문트가 레반도프스키 혼자 4골을 몰아친데 힘입어 호날두가 버틴 레알 마드리드를 4-1로 누르고 챔스리그 결승에 한발 다가섰다. 도르트문트는 25일(한국시간) 독일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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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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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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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배구조 약점 간파한 노소영…최태원, 경영권 방어 어떻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