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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비상장 유니콘 기업 투자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13일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는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 사업보고서 타법인 출자현황을 기준으로 유니콘 기업에 출자했거나 유...
2022.07.13 10:14
AB자산운용, AB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헬스케어 주식형 펀드 2종 동시 출시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AB자산운용)은 AB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펀드와 AB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B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AB SICAV I –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글로벌 ...
2022.07.13 10:11
폭염 산재 급증...근로감독관 1300여명 '열사병 예방수칙' 점검 나선다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크게 늘어나자 정부가 근로감독관 1300여명을 동원해 온열질환 예방조치 준수 여부 조사에 나선다. 아울러 업종 평균보다 2배 이상 사고 위험이 높지만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로 인식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체 500여곳에 대해 안전조치 점검에 나선다. 고용...
2022.07.13 10:10
상반기 ELS미상환 잔액 67조…작년 말보다 16.5%↑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67조1383억원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57조6284억원보다 16.5% 늘어난 것이다. 올해 상반기 ELS(ELB포함) 발행종목수는 7935종목으로 지난해 하반기(8179종목) 대비 3.0%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같은 기간 36조5966억원에서 23조6116억원으로 35.5% 줄었다...
2022.07.13 10:08
오세훈 표 ‘약자와 동행’ 실행…서울시 6조3709억원 규모 2차 추경 단행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을 핵심으로 하는 6조3709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약자와 동행, 도시경쟁력 향상,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초점을 둔 추경이다. 서울시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2022.07.13 10:01
중국 경기 기대 커지는데 화장품 주가는 언제 아름다워질까
글로벌 불확실성에 주요국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중국이 거의 유일하게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이익 의존도가 높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은 좀처럼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한 달 전보다 4.6% 떨어졌다. ...
2022.07.13 09:58
6월 취업자 84.1만명↑, 6월기준 22년만에 최대…절반이상 고령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84만명이상 늘면서 6월 기준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3월 이후 1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취업자 2명 중 1명이상이 60세이상이며 세금을 투입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 포함된...
2022.07.13 09:58
골프? MZ는 이젠 테니스!…F&F·휠라홀딩스 기대↑
골프 산업을 키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관심이 테니스로 번지고 있다. 테니스는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지만 골프처럼 고급운동 느낌이 있고, 도심이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데다 체중감량 등 운동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특히 테니스 전문의류가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으로 분류돼...
2022.07.13 09:54
[속보] 한은,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
한은,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 1.75→2.25%…물가, 한미 금리 역전, 환율 등 고려
2022.07.13 09:54
"빅스텝 끝이 아냐' 금리 더 오른다...커가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한국은행이 한꺼번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며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한 것은 통화당국이 그만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비상 상황임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중앙은행의 강력한 통화 긴축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외환시장의 안정화도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한은의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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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