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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카본코,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및 CCUS 사업 MOU’ 체결
DL이앤씨와 카본코(CARBONCO)는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 본부장, 유재형 카본코 사업...
2022.10.19 10:10
농식품부, 농업분야 최고 장인 '농업마이스터' 21명 선정
농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인 농업마이스터 21명이 올해 추가로 선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경영인을 지칭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마이스터 21명을 선정했다고...
2022.10.19 10:08
조선업 생산인력 연 3000명 추가 양성…특별연장근로 90→180일로 확대
정부가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국인 생산인력을 연간 3000명 이상 추가 양성하고,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등 핵심기술 개발에 1400억원 이상을 투입키로 했다. 원·하청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선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직무·숙련도에 기반한 임금체계 확산을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2022.10.19 10:07
OK저축은행, 정기예금 수신금리 인상…최고 연 5.5% 제공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1.25%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안심정기예금 ▷OK정기예금 ▷OK E-플러스 정기예금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중도해지OK정기예금6 등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돼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인...
2022.10.19 10:05
외면받는 주식·채권형펀드…몸집 또 줄었다
올해 3분기 국내 펀드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고조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국내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1조6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1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지난 6월 대비...
2022.10.19 10:02
삼성전자 등 에너지 효율혁신 참여 대기업, 사업장당 최대 300억원 융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정유·화학·시멘트·반도체 등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이 매년 에너지원단위 1%를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융자심사 가점부여와 지원대상·한도 등을 상향하는 인센티브 패키지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
2022.10.19 10:01
여순사건 추념식, 74년만에 정부 주최 행사로 개최
여수·순천 10.19 사건 추념식이 74년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최 행사로 열렸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 전남 광양시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여순사건 유족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부 주최 행사로 ‘여순 10·19...
2022.10.19 10:01
“불법파업조장법, 재산권 침해…노사관계 질서 변질 우려”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배・가압류를 금지하는 불법파업조장법이 재산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장의 노사관계 질서를 변질시켜 더 많은 갈등을 초래하고, 재원을 낭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9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한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배・가압류 제한의 문제점&r...
2022.10.19 10:01
2030년까지 고부가선박 점유율 75% 목표…全공정 디지털 전환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명실상부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까지 고부가 선박 점유율 75% 달성과 무탄소 선박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LNG)선 고도화와 무탄소 선박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고 원격 제어로 운항이...
2022.10.19 09:58
[단독] 주택연금, 공시가 9억→12억 확대 연내 추진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연금액(총 대출한도)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확대될 전망이다. 고가 주택 소유 노년층까지 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집값·물가 상승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연금을 운용하는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연금액을 연내에 확대해 내년 초부터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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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