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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은 총재 "올해 물가-경기·금융 안정 상충 관계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물가에 중점을 두면서도 경기 및 금융 안정과의 상충 관례(trade-off)를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에는 물가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이러한 정책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통...
2023.01.18 15:44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기한 1년 연장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기간이 내년 5월 9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 일시적 2주택 양도세·종부세 특례를 적용받는 처분기한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18일 발표했다. 시행령은 지난해 세제개편의 세부 내용을 담은 것으로 시행시기는 올...
2023.01.18 15:42
둔촌주공의 교훈…"초기 계약률, PF 상환 아니다" [투자360]
한국투자증권은 둔촌주공 사례의 교훈으로 공동주택 분양사업의 초기 계약률이 건설사 공사비 수령,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주 상황 여부와 직결되지 않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사비 수령과 PF 문제는 입주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대주 상환 가능 여부는 입...
2023.01.18 15:31
2023년에 더욱 빛날 금…“투자적기는 지금” [투자360]
1900달러 선을 넘어선 금 가격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추세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 속 2023년 자산 포트폴리오에 금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재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2023년 포트폴리오를 빛내 줄 금(Gold)’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2022년 상반기까지 금 가격은 실질...
2023.01.18 15:31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판매, 두 배 가까이 급증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이 지난달 신규판매건수가 약 80% 성장하며 자녀보험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KB손보에 따르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12월 한달 간 약 2만3000여건이 판매됐다. 이는 1월부터 11월까지 자녀보험 월 평균 판매랑 1만2000...
2023.01.18 15:25
넥스틴,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넥스틴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7%이며 배당금총액은 49억7834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 27일이다.
2023.01.18 15:19
넥스틴, 38억 규모 웨이퍼 검사 시스템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넥스틴은 삼성SDI와 웨이퍼 검사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6.6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2023.01.18 15:17
메드팩토,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관련 특허취득
[헤럴드경제=증권부] 메드팩토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TKI(Tyrosine kinase Inhibitor)와 백토서팁을 병용 투여할 시 치료 효과가 증대되고,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줄기세포 생성을 저해시킬 수 있는 TKI-저...
2023.01.18 15:14
이복현 "우리은행 소송, 이해관계 없는 CEO가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포기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행정소송 추진과 관련해 '개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다만 손 회장의 소송 결정 자체는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행정소송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독립된 경영진이나 이사회가 합리적 검토를 통해 결정할 문제라고...
2023.01.18 15:12
쌍용차, 4분기 영업익 41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쌍용차는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39억원으로 57.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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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