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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408억 규모 VLGC 2척 수주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VLG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08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2023.01.20 08:52
기아 스포티지, 英 ‘왓 카 어워즈’ 올해의 SUV…“성능·공간·가격 다 잡았다”
기아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78년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은 어워즈는 유럽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한다.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2023.01.20 08:49
CU, 평창 스키장서 에델바이스 맥주 팝업스토어 오픈
CU는 알프스 프리미엄 밀맥주 에델바이스와 함께 겨울 시즌 강원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맥주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정 자연에서 탄생,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신선한 밀맥주다.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에 어우러지는 특유의 은은한 허브향이 깨끗하고 청량한 맛을 내는...
2023.01.20 08:49
“美 침체 시기 예상보단 늦어질 수도…‘상고하저’ 아닌 ‘U자형 반등’ 가능성” [투자36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전쟁을 선포한 뒤 연이어 ‘고(高)금리’ 폭탄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계속되던 미 경기가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각종 지표가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경제가 예상보단 늦게 둔화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l...
2023.01.20 08:40
연신내·역촌·불광천 맛집, 은동가게 보고 찾아가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역 특색 상점을 홍보하는 매거진 ‘은동가게’를 발행했다. ‘은동가게’는 지역 상점·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었다. 은평구는 지난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2023.01.20 08:32
IMM희망재단 올해도 장학사업 박차
IMM홀딩스가 우리나라의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10년간 이어온 ‘IMM희망재단’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IMM희망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한한 잠재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송인준...
2023.01.20 08:32
CJ제일제당, 고려대와 식품·바이오 분야 전문가 육성 협약
CJ제일제당은 고려대와 미래 식품·BIO 분야 맞춤형 인재 육성·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학생은 식품·BIO 분야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선정된 학생에게 공동 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CJ제일제...
2023.01.20 08:32
재산 둘러싼 형제간 멱살잡이, 순양家만의 일일까…‘못 볼 꼴’ 막을 방법은? [투자360]
#. 중소기업 창업자 A 씨는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그는 아들에게 회사를 완전히 물려주고 싶지만, 적잖이 회사 경영에 관여했던 딸이 이를 수용할지 걱정 중이다. 딸이 유류분 분쟁을 일으킬 경우 법정상속분의 반인 25%에 해당하는 지분을 딸이 가질 수 있고, 경영권을 둘러싼 자녀들의 눈꼴사나운 싸움 탓에 평생 일궈온...
2023.01.20 08:31
GS25 ‘갓생기획’,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GS25는 브랜드 ‘갓생기획’이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아이덴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
2023.01.20 08:30
남양유업, 설 맞아 낙농가·협력사에 거래대금 150억원 조기지급
남양유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낙농가와 중소기업 협력사에 150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설 이후 지급 일정을 앞당겨 명절 전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남양유업에 원유를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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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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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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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