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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으로 뜬 얼라인, SM·JB금융 이어 SBS도 투자…"주주활동 계획 없어"
국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SM엔터테인먼트와 은행주에 이어 방송사 SBS 지분도 보유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얼라인은 이날 저녁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SBS 지분보유 여부에 관해 "당사가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일부 지분을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보유 지분 규모는 구체적으...
2023.02.21 21:49
K2, 변덕스런 봄 날씨 대비…‘맥 자켓’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봄철 산행과 일상생활에서 가볍고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맥 자켓’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맥 자켓은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봄 바람막이 재킷으로 날씨 변화가 많은 봄 간절기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봉제선에 심실링을 부분 적용해 생활 방수 기능을 강화됐다. 부드러운 터...
2023.02.21 19:25
다시 팬데믹 이전으로…옷, 이젠 오프라인서 직접 입어보고 산다 [오프라인의 반격]
팬데믹 기간 무섭게 팽창하던 패션·의류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패션기업들은 올해 온·오프라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패션 시장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2023.02.21 17:46
‘신흥’ 이커머스에 몰렸던 돈, 다시 백화점·마트로 간다 [오프라인의 반격]
백화점·대형마트인 전통 유통 강자와 컬리·오아시스 등 신생 유통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연초 공모 회사채 시장의 초강세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지면서 전통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신세계·이마트·현대백화점이 발행한 회사채에 예정액을 뛰어넘는 자금이 몰렸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
2023.02.21 17:46
“애플페이 쓰게 체크카드 발급해주세요”…현대카드로 몰려 간 MZ세대[머니뭐니]
애플페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대카드 발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MZ(밀레니얼+Z)세대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최소 6개월 이상 사실상 독점계약권을 가지고 애플페이를 시작하는 현대카드가 판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 1월...
2023.02.21 17:21
현대차·기아 1월 유럽 8만5000대 판매…점유율은 4위
현대자동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1월 현대차·기아는 유럽에서 작년 1월보다 0.7% 증가한 8만544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4.5% 증가한 3만9350대를, 기아는 2.3% 감소한 4만694대를 판매했다. ...
2023.02.21 17:18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올해 말 준공
전남 해남군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개발은 1992년 507만3000여㎡ 규모로 지정된 후 1995년 토지매입이 시작됐으며,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다.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사업...
2023.02.21 17:15
“예대마진, 언제는 낮다면서요” 억울한 은행?[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윤석열 대통령의 ‘예대 마진’ 축소 지시를 둘러싸고 은행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년 전만해도 금융당국이 우리나라 은행들의 예대마진이 타 국가에 높지 않다고 감쌌던 만큼 은행 내에서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2023.02.21 17:11
더디게 올린 예금금리, 내릴 땐 대출금리보다 9배 빨랐다[머니뭐니]
지난달 주요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소폭 인하에 그친 한편, 예금금리는 대출금리에 비해 9배가량 더 빠른 속도로 인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몇 달간 감소세를 유지했던 예대금리차는 반등했고, 은행들은 다시금 평균 1%가 넘는 수준의 예대마진을 확보하게 됐다. 예금금리 하락폭, 대출금리보다 9배 높아…...
2023.02.21 16:55
DRB동일, 지난해 영업익 116억…전년비 1916.4% ↑
[헤럴드경제=증권부] DRB동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억4605만원으로 전년대비 1916.41%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18억605만원으로 20.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4억143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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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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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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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억대 깔끔한 타운하우스가 3억까지 떨어졌다…왜 안팔리지!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건물 외관도 번듯하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360에서는 평택의 한 단독주택 경매 사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 물건은 오는 10일 세번째 경매에 나서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토지면적은 350㎡(약 105평)에 건물면적은 2개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2층 주택입니다. 건축물 현황을 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