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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시흥 아울렛 ‘캐주얼 전문관’ 개점
신세계사이먼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캐주얼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들어서는 260평 규모의 ‘캐주얼 스테이지 2관’에는 8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한다. ‘스포티앤리치’와 빈티지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리지널스포츠’가 대표적이다. ‘드로우핏...
2024.01.08 11:24
대형마트 의무휴무 평일 전환 확산
서울시 자치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평일 전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8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대형 유통사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인...
2024.01.08 11:23
5대은행 대기업 대출잔액 감소세 전환
지난해 빠른 속도로 늘어났던 주요 시중은행의 대기업대출 잔액이 1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용이해진 데다, 연말을 맞아 차입을 줄인 기업들의 영향이 더해지면서다. 반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등으로 비우량 회사채 기피 현상이 나타나며 회사채 시장 양극화는 심...
2024.01.08 11:22
금융당국, 대구은행 1분기內 시중銀 전환
금융당국이 1분기 안에 DGB대구은행(사진)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분기 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목표로 은행법 법령해석을 진행할 방침이다. 애초 금융당국과 대구은행은 지난해 전환을 목표로 했지만, 대구은행이 불법 계좌 개설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2024.01.08 11:22
BNK금융 “2030년까지 총자산 300조 달성”
BNK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그룹 총자산 3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BNK금융은 지난 5일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비기닝 2030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BNK금융은 2030년까지 그룹 총자산 300조원 이상, 당기순이익 2조2000억원 이...
2024.01.08 11:22
4대銀 ‘담보대출 거래조건 짬짜미’로 제재 받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등의 거래 조건을 짬짜미했다는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담합 행위에 대한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이들...
2024.01.08 11:22
수출입銀, 새해 첫 한국물 달러화 채권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20억달러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이 발행한 채권은 3년 8억달러, 5년 8억달러, 10년 4억달러로 구성됐다. 특히 새해 들어 전세계에서 발행된 투자적격등급 채권(총 593억달러) 중 유일하게 유통채권 대비 낮은 가산금리(-2bp, 1bp=0.01%)로 발행돼,...
2024.01.08 11:22
작년 플랜트 수주 302억달러, 8년만에 최대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3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대형 프로젝트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에서 수주액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 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총 302억3000만달러로, 전년(2...
2024.01.08 11:22
정부 작년 ‘한은 마통’ 117조원 빌려썼다
작년 한 해 동안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자금이 117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이자비용만 1506억원에 육박한다. 8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대정부 일시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한은으로...
2024.01.08 11:22
안덕근 “무탄소 에너지확산 총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장관은 8일 “올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 이 두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 확산에 힘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원전, 재생,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무탄소 에...
2024.0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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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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