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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당도표시제 참외·만감류 등 12개 품목으로 확대
이마트가 수박, 배, 사과 등 일부 품목에 한정해서 적용하던 과일 당도표시제를 참외, 만감류 3종을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수박에 이어 사과, 배, 딸기 등 일부품목에 브릭스(Brix, 당도)표시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긍정적인 고객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참외를 포함 한...
2022.05.19 08:03
롯데마트, 물가안정 위해 일주일간 할인행사
최근 농산물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고기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축산 행사를 준비했다. 축산물 가격은 국제 곡...
2022.05.19 08:03
국제사회 탈플라스틱 협약,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환경부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제사회의 탈플라스틱 협약을 선제적으로 논의 및 대비하기 위한 이해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제조업체 및 수거업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3월 케냐 나이로...
2022.05.19 07:29
국산 코로나치료제 개발은 막히고 외산 치료제는 승승장구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속속 중단되는 가운데 외국 제약사들은 기존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속속 사용승인을 받고 있다. 면역질환치료제 등을 적응증 확대를 통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외국 제약사들이 기존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추가 사용승인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
2022.05.19 07:01
공공기관 신입초봉 3728만원…기본급 9급 공무원보다 984만원 많아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700만원 수준으로 신입 9급 공무원보다 1000만원가량 많고 행정고시 출신 5급보다는 100만원 정도 적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곳 신입 사원 초임은 5000만원을 넘었다. 1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의 신...
2022.05.19 06:47
한미, 세탁기 등 융복합제품 안전관리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미국이 냉장고 등 전기·전자 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제품의 안전관리에 대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화상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이 적용된 융복합제품 안전관리 협력...
2022.05.19 06:47
3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0.22%…연체채권 정리 늘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감소했다. 신규 연체 발생 규모가 내려간 가운데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유형별로 보면 기업 및 가계대출 연체율이 동반 하락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말 연체율(1개월이상...
2022.05.19 06:01
국세청, '루나 사태' 촉발 테라폼랩스·CEO에 수백억원대 세금 추징
[헤럴드경제]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와 테라폼랩스가 지난해 수백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작년 테라폼랩스와 권 CEO, 공동창업자인 신현성씨 등을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씨도 테라폼랩스와 연관된 해외 법인의 지분을 일부 보유한...
2022.05.18 20:49
농식품부, ‘인니 팜유 수출제한’에 석용유 공급 관리…"가격인상 안해"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제한 조치로 식용유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소비자들의 식용유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업계와 정기적으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
2022.05.18 20:47
한전, 부동산·해외사업 팔아 6조원 마련
[헤럴드경제] 올해 1분기 8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자구 방안을 총동원해 약 6조원의 재무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전은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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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달 전국 아파트 3.8만가구 공급…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예정 [부동산360]
다음달 전국 아파트 3만80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8055가구(일반분양 2만827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3만1525가구)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가구, 지방 1만2806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 7682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4617가구 ▷서울 2950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