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대출 규제 강화, 아파트 거래량 하락 등 영향에 경매 시장에도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서울에 한 다가구 주택이 4억원대 가격에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5일 경공매사이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2층 규모 다가구 주택에 대한 경매가 이달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물건은 채무자가 금융권에 4억9300만원 상당을 갚지 못해 올 초 임의경매에 부쳐졌다. 당시 감정가는 7억3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후 물건은 두 번의 유찰을 거쳐, 이달 최저입찰가 4억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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