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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서 군-무장세력 교전에 폭탄테러까지…양측 13명 사망
파키스탄 북부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접 지역 군 검문소에서 폭탄 테러와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군인과 무장단체 조직원 등 13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군 홍보 기관인 ISPR는 성명을 통해 전날 파키스탄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와지리스탄 지역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2024.03.18 11:09
바닥 기는 日기시다 지지율…‘지지하지 않아’ 67%
일본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로 집권 후 바닥을 기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내각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8일 아사히신문이 지난 16∼17일 1065명(유효응답 기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67%로 전월 조사...
2024.03.18 11:05
“AI열풍에 주가 12배 상승”…엔비디아보다 더 오른 이 회사 [세모금]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뉴욕 대표 증시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에 편입된다.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12배 넘게 오르며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상승률을 능가했다. 엔비디아 4배 뛸때 12배 오른 주식 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
2024.03.18 10:43
푸틴 5기, 정적 압박 더 세지나... 대선 마지막날 곳곳서 ‘나발니 시위’
사상 최고의 득표율로 5선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내부 정적에 대한 감시와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마지막 날인 17일(현지시간) 정오 12시 이른바 ‘나발니 시위’가 러시아 곳곳에서 벌어졌지만, 푸틴 대통령은 이날 늦은 밤 승리 확정 연설에서 “반정부...
2024.03.18 10:16
니제르, 이란 우라늄 거래설에 미국과 군사협력 중단
아프리카 니제르 군부가 미국과의 군사협력 중단을 발표한 것은 니제르와 이란의 우라늄 거래 의혹이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니제르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이 수개월 전부터 니제르와 이란의 우라늄 거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었다면서 미국 고위 대표단이 이 문제를 제기하...
2024.03.18 10:04
“러 대선, 선거 흉내내기일 뿐 정당성 없어”…우크라·서방 일제히 비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이 확정된 러시아 대선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선거 흉내내기일 뿐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서방 주요국들도 푸틴 대통령의 재집권이 이뤄진 이번 대선이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밤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
2024.03.18 09:41
‘종신집권’ 길 연 푸틴, “러 더 강해져야”…우크라 전 승리 자신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0%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 지지율로 5선을 확정 지은 뒤 “더 강한 러시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리 올림픽 기간 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처음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 마련된 선거운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에 참여한 ...
2024.03.18 09:36
트럼프 집권 시 연준 의장은?…“워시·하셋·래퍼 등 3명 추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벌써부터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를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스티븐 무어 헤리티지재단 연구원과 아서 래퍼 전 시카고대 교수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
2024.03.18 08:56
[속보] 日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
18일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오전 7시 46분과 8시 24분 두 차례 발사했다고 밝혔다.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번 발사의 일본에 대한 영향 등 정보를 수집 중이다.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해서는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북한의 무력 도발은 지난달 14일 신형 순항미사일 ...
2024.03.18 08:35
[속보] 푸틴 ‘올림픽 기간 휴전’ 제안에 “대화할 준비됐다”
[속보] 푸틴 '올림픽 기간 휴전' 제안에 "대화할 준비됐다" (끝)
2024.03.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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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겠다 전화가 안온다” 뚝뚝 떨어지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부동산360]
대출 규제 여파가 불장이던 서울 집값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다. 여전히 32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하는 흐름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0.08%로, 전주(0.09%)보다 소폭 줄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 주간 상승률은 10월 둘째주 0.11% → 셋째주 0.09% → 넷째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