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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결정된 것은 없어”
日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결정된 것은 없어”
2024.03.25 19:29
140년만에 가장 뜨거운 3월…대만·홍콩 ‘펄펄’ 끓었다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에서 3월 기온이 한여름 수준으로 치솟으며 극심한 이상고온 현상을 겪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대)에 따르면 25일 대만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남부 타이난(臺南) 위징(玉井) 지역의 수은주는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36.9도까지 올라갔다. 전날 서남부...
2024.03.25 17:51
아마존 여전사 실재했나…청동기 무덤서 여전사 유해 발굴
그리스 신화 속 불멸의 여전사 아마존 왕국의 단서가 되는 유적이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나흐츠반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공동묘지에서 보석과 날카로운 화살촉, 청동 단검, 끝에 못 같을 걸 박아놓은 곤봉 모양의 무기인 전곤(戰棍)과 함께 묻혀 있던 여성 유해가 나왔다. 고고...
2024.03.25 16:47
70대 역주행 차에 1살·3개월 아기 포함 일가족 사망
역주행 차량에 의해 생후 1년, 3개월 두 아기를 포함해 일가족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폭스2 KTVU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 웨스트포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벤츠 SUV 차량이 일가족 4명에게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 가족 중 아버지(40)와 첫째 아들(1)은 현...
2024.03.25 16:07
‘나홀로 고성장’ 印 경제, 홍해사태에 발목 잡히나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홍해 선박 공격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던 인도 경제마저 적신호가 켜졌다. 급등한 유가가 국내 물가를 자극하고, 수출업체의 손실도 커지고 있다. 24일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최근 월간 경제 보고에서 높은 운임비용과 보험료에 운송 시간...
2024.03.25 16:04
요동치는 중동정세에…이란 통화가치 역대 최저로 폭락
핵합의 파기 후 안보 환경이 악화하면서 이란의 통화가치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리알화는 이날 한때 달러당 61만3500 리알까지 치솟았다. 이란 통화가 외환시장에서 이처럼 낮은 수준으로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알은 이달 18일까지만 하더라도 달러당 59만 리알 정도였다...
2024.03.25 15:52
中 헝다그룹, 美 법원 파산보호신청 철회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이 지난해 미국 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챕터 15)을 철회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계열사인 티엔지홀딩스와 그 자회사인 SJ와 함께 지난 22일 뉴욕 파산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철회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의 파산보호 신청 철회 소...
2024.03.25 15:17
화려했던 홍콩 금융맨들 “이젠 생활비 걱정한다” [차이나픽]
미중 갈등과 시진핑 정부의 금융 규제 강화 여파로 홍콩의 글로벌 금융 중심지 역할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높은 몸값을 구가했던 홍콩 은행가와 금융 전문가들은 이제 실업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홍콩 금융산업에 종사하는 금융 전문가 수를 나타내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허가 인...
2024.03.25 14:49
‘친중파’ 마잉주 전 대만 총통, 내달 베이징 행…2년 연속 방중
대만 정치인 중 대표적인 ‘친중파’인 국민당의 마잉주 전 총통이 다음달 대만 청년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 2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이날 “마잉주 선생이 대만 청년을 데리고 4월 1∼11일 광둥성·산시(陝西)성...
2024.03.25 14:43
AI 분야, 중국이 미국 유일하게 앞서는 것은 ‘○○’ [세모금]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서 미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AI 연구원 양성에선 중국에 뒤지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대 폴슨연구소 산하 싱크탱크인 마르코폴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최고의 AI 연구원의 절반이 중국 출신으로 나타났다. 3년 전에는 중국에서 3분의 ...
2024.03.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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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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