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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언론“한일 정상, 오늘 전화회담 진행했다”
日언론 “한일 정상, 오늘 전화회담 진행했다”.
2024.04.17 19:32
최악 ‘엘리뇨 가뭄’에 백기 든 잠비아…1조3000억 원조 요청
심각한 가뭄을 겪는 잠비아의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이 235억콰차(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긴급 원조를 요청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일간지 타임스오브잠비아 보도에 따르면 히칠레마 대통령은 전날 밤 공영 TV ZNBC로 방영된 대국민 연설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2000만 인구 중 660만명...
2024.04.17 19:26
中, 21∼24일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韓·美·日 등 29개국 참가”
중국군이 21∼24일 한국·미국·일본·러시아 등 29개국 해군이 참여하는 ‘제19차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WPNS)’을 연다. 중국 국방부는 17일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을 통해 “21∼24일 중국 해군이 산둥성 칭다오에서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 제19차 연례 회의를 개최한다&...
2024.04.17 19:16
이란, 이스라엘 공격 뒤 군행진…“재반격시 가혹 응징” 자평
이란이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격이 성공했다며 자축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군은 이날 테헤란 북부 외곽에 있는 군부대에서 ‘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진실의 약속’으로...
2024.04.17 18:54
英외무 “이스라엘, 이란에 절제된 대응해야” 촉구
영국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란에 대한 절제된 대응을 촉구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예루살렘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이란의 끔찍한 공격 이후 연대를 표시하고자 왔다”며 “이스라엘 정부가 강할 뿐 아니라 영리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2024.04.17 18:49
日매체 “도시바, 日인력 5000명 감원 추진…다음 달 중기 계획에 포함”
일본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도시바가 자국 내 인력 5000명가량을 감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다음 달 발표 예정인 중기 경영 계획에 수익 개선 방안의 하나로 이런 감원 계획을 넣기로 했다. 2015년 부정 회계가 발각된 이후 도시바의 인력 감축 규모...
2024.04.17 18:49
中, ‘美와 합동훈련’ 필리핀에 “남의 바둑돌로 전락” 비난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면서 미국의 개입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중국은 미군과 필리핀군이 다음 주 남중국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것에 대해 필리핀이 ‘외부 세력’을 끌어들인다고 비판 어조를 쏟아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필리핀은 응당 역외 국가...
2024.04.17 18:43
日후쿠시마오염수 2차 연도 방류 19일 개시…1년간 5만5000t 계획
일본 도쿄전력은 오는 19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연도 방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7일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 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
2024.04.17 18:22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지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의 3배 인상을 지시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관행을 지적하며 이 같은 정책의 집행을 고려할 것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로 바...
2024.04.17 18:14
파키스탄·아프간, 폭우로 나흘만에 110여명 사망자 속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쏟아진 이례적 폭우로 사망자 수가 나흘 만에 110여명으로 늘어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나흘 동안 폭우에 따른 홍수와 벼락 등으로 최소 63명이 숨졌다.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 어린이 15명을 포함한 32명이 사망했고 가옥 1300여채가...
2024.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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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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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보다 1억1000만원이 떨어지다니…‘마피’ 서울로도 번졌다 [부동산360]
주택 공급이 부족해 상승 일로를 걷던 서울에서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를 매물이 많아져 주목된다. 신축 선호 현상과 금리 인하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도 분양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분양권이 거래 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 이들 마피 물건 대부분은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일반 분양과 비역세권에 위치한 소규모 단지 아파트 등 수요자가 선호할 입지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신축 전반에서 분양권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