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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美 복권 당첨번호 '0-0-0-0'…당첨자 2000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숫자 4개를 맞히는 복권의 당첨 번호로 '0-0-0-0'이 나왔다고 AP통신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노스캐롤라이나주 복권국은 전날 진행된 '픽(pick) 4'라는 복권의 당첨 번호가 이같이 나왔다며 이로 인해 당첨금 지급액도 사상 최고를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복권국은 '0-0-0-0'의 복...
2019.06.24 07:28
헝가리 유람선 실종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헝가리 유람선 참사 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8분께 침몰현장에서 하류로 약 30km 떨어진 체펠섬 지역에서 헝가리 어부가 시신 1구를 발견했다.당국은 이 시신이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실종자일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유람선 참사는 지난...
2019.06.23 11:37
푸틴 "쿠릴 4개섬 일본 반환 계획 없어"…반환 불가 거듭 확인
러시아는 아직 실효 지배 중인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4개 섬을 일본 측에 반환할 계획이 없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거듭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국 TV 채널 '로시야-1' 프로그램 진행자와의 인터뷰에서 '남쿠릴 열도의 러시아 국...
2019.06.22 21:42
격추된 美무인기, 이란 영공 경계 '아슬아슬' 비행한듯
이란 근해에서 20일(현지시간) 격추된 미군의 무인정찰기는 이란 영공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격추 이후 21일 미 국방부와 이란군이 발표한 사건 당일 이 무인기의 비행 궤적을 종합하면 해당 무인기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부근의 미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이후 UAE의...
2019.06.22 16:17
"코좀 승리가 이득" 韓 파이터들, 정찬성 응원 릴레이
한국의 레전드급 UFC 파이터 '매미킴' 김동현을 비롯해 강경호, 마동현 등 현역 선수들이 경기를 앞둔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누와 23일(한국시간) UFC 파이트나이트(Fight Night) 154의 메인카드에서 대결한다.UFC 무대에서 13승을 기록중인 김동현은 "한국을...
2019.06.21 10:06
"미군 훈련중 UFO와 조우" 美국방부, 상원에 기밀 브리핑
미국 국방부가 미군의 훈련 도중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조우한 상황과 관련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기밀 브리핑을 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CNN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 등에 따르면 마크 워너(민주당·버지니아)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일부 의원들은 전날 미 해군 조종사들이 훈련 또는 작전...
2019.06.21 09:05
[H#story] '트럼프인데요.. 그쪽이 실수하셨어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이 아주 큰 실수를 저질렀다 (Iran made a very big mistake!)"라고 이란이 미국의 무인정찰기(드론)를 격추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AP, CNN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호르무즈 해협 부근의 오만해에서 유조선 피격 사건이 두 차례 발...
2019.06.21 08:19
트럼프 "러시아와 잘 지내고 싶어…푸틴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확정한 데 이어 푸틴 대통령과의 회동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미 방송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
2019.06.20 16:29
히말라야 빙하, 2배속으로 녹아…이미 4분의 1 유실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그 이전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 로이터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조슈아 모러 연구원 등은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를 통해 현지의 빙하가 더욱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분명한 ...
2019.06.20 11:28
"샥스핀 때문에 상어 멸종 위기"…加, G20 첫 수출입 금지
캐나다에서 G20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상어 지느러미(샥스핀) 수출입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캐나다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新)수산업법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2년 전 이 법을 처음 제안했던 마이클 맥도널드 상원의원은 법안이 통과되자 "이는 단지 한 걸음을 내...
2019.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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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