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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영국 왕실, 혈세 줄줄…해리 왕자 집 공사에 35억 투입
영국 해리 왕자 부부의 주거지 보수 공사에 240만 파운드(한화 35억원)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내에서도 왕실 지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25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버크셔주 윈저에 있는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 왕자비의 주거지 프로그모어 코티지를 수리하는데 240만파운드(약...
2019.06.26 13:53
조지아서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교회 외벽 붕괴 원인
남(南)캅카스국가인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한국인 2명이 현지 단체관광 중 붕괴사고를 당해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인터넷판 언론이 보도했다.26일 인터넷판 조지아 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트빌리시 리케(Rike) 지역 메테히 교회 인근 메테...
2019.06.26 11:14
태국 콘도서 20대 여성 나체 추락사…마약 소지 한국인 남성 체포
태국에서 한 여성이 고층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30대 한국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께 태국 촌부리 나클루아에 위치한 한 콘도의 30층 객실에서 태국 여성 A(23) 씨가 나체 상태로 건물 아래로 떨어져 ...
2019.06.26 09:40
[H#story] '더워도 너무 더운 유럽 폭염...'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뜨거운 바람이 유럽을 강타해 스페인에서 스위스까지 이르는 유럽전역에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24일(현지시간) 기상학자들은 "이번 6월 폭염은 대서양을 가로막는 폭풍우와 중부 유럽에 걸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뜨거운 공기가 유럽까지 끌어올려지고 있기...
2019.06.26 09:01
미국인 3분의 1, "北, 핵무기로 선제 공격 지지"
미국인의 3명 가운데 1명이 북한 핵 선제공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핵과학자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가 밝혔다.2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 협회보는 여론조사 기관인 '유거브'를 통해 미국인 3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재래식 무기를 통한 북한 선제 공격을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세 사람...
2019.06.26 08:59
이란 "백악관 정신 장애" 발언에 트럼프 "美 공격시 말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우리의 압도적인 힘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란을 겨냥한 3개의 글을 연달아 게재했다.그는 "이란 지도부는 '친절함'과 '동정심'이라...
2019.06.26 08:26
김정은 친서 질문에…트럼프 "생일축하 메시지 오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의 내용을 언급했다.미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이 25일(현지시간)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의 내용에 대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멋진 친서로, 생일축하 편지였다. 당시 내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
2019.06.26 06:35
교황, 11월 일본 온다…피폭지 히로시마 등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82)이 오는 11월 23~26일 나흘간 일본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23일 오후 일본에 도착해 다음 날인 11월 24일 원자폭탄 피폭지인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를 방문한다.이들 지역 방문 중에는 원폭자료관 등을 찾아 피폭 희생자들을 위해 기...
2019.06.25 22:39
한국선 공무원 인기 최고인데 일본선 시들한 이유
일본에서 한국의 행정고시에 해당하는 '종합직'시험의 경쟁률이 '역대급'으로 낮아졌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25일 보도했다.일본 정부 인사원은 이날 올해년도(2020년 4월 채용) '종합직' 공무원 채용시험의 합격자 1천798명을 발표했다.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9.6대1로 전년 10.9대1보다 낮아졌다. 지금의 채용 제도에서 처음...
2019.06.25 17:11
트럼프, 美작가 성폭행 주장 재차 부인…"내 타입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칼럼니스트 겸 작가인 E. 진 캐럴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완전한 거짓말"이라며 다시 한번 부인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전문 매체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성폭행 주장과 관련해 "대단히 미안하지만 첫째 그...
2019.06.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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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보다 1억1000만원이 떨어지다니…‘마피’ 서울로도 번졌다 [부동산360]
주택 공급이 부족해 상승 일로를 걷던 서울에서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많아져 주목된다. 신축 선호 현상과 금리 인하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도 분양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분양권이 거래 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대부분 마피 물건은 도시형생활주택 등 공동주택의 일반 분양과 비역세권에 위치한 소규모 단지 아파트 등 수요자가 선호할 입지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신축 전반에서 분양권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