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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우크라, 평화회담서 문서로 구체적 제안 제시…긍정적 평가”
[속보] 러 “우크라, 평화회담서 문서로 구체적 제안 제시…긍정적 평가”
2022.03.30 19:31
‘일본군·종군’ 삭제한 日 교과서…日 정부 “한국 항의 수용 못 해” 입장 고수
일본 정부는 30일 자국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할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항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재확인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발표된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한국 측의 항의에 반론을 폈느냐는 취지의 질문...
2022.03.30 17:18
독일 “가스 공급 비상사태 ‘조기 경보’ 발령”
러시아가 가스 결제 대금을 자국화인 루블화로 받기로 하자 독일이 가스 공급 비상사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은 이날 독일의 가스 저장 시설에 잔량이 25%에 불과하다며 가스 공급과 관련 ‘조기 경보&r...
2022.03.30 16:51
러, 핵무기 쓸까…"가능성 작지만 불가능한 건 아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한 달 넘게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면 반전을 위해 핵무기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채 ‘핵전쟁’까지 거론하며 위협...
2022.03.30 16:18
총 든 사진 올린 이근 ,"특수작전팀 꾸리고 기밀 임무"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해군특수전단(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이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제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다”며 “그래서 여러...
2022.03.30 16:16
[속보] 독일 “가스 공급 비상사태 ‘조기 경보’ 발령”
독일 "가스 공급 비상사태 '조기 경보' 발령"
2022.03.30 16:15
[영상] 푸틴, 아들 뻘 젤렌스키 처음 만났던 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양국 정상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양국간 평화 협상을 마친 뒤 러시아 측 협상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두 대통령이 직접 회동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한 시간표 작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
2022.03.30 15:40
“러시아軍, 벨라루스·러시아 돌아가 재보급”…英 국방부 발표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재보급을 위해 러시아와 벨라루스로 귀환할 것이라는 정보를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군사 물자와 필수품 부족으로 진군하지 못했던 러시아군이 재보급을 위해 강제 귀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
2022.03.30 15:23
[영상] “아버지 마지막 모습 못 봐”…英 시민, 국립 코로나19 추모 벽 영구화 요구 [나우,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을 잃은 영국 시민이 런던에 있는 국립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벽을 영구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유가족은 추모 벽을 보존할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하기 위해 다우닝 스트리트까지 행진했다. 런던의 자원봉사자들...
2022.03.30 15:00
[영상] 러 핵전쟁 대비?…“푸틴 등 수뇌부, 이미 핵벙커 은신” [나우,어스]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지지부진한 전과를 올리며 궁지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수뇌부가 핵무기 사용과 이에 따른 전면적인 핵전쟁에 대비해 특수하게 건설된 지하 벙커에 이미 은신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2022.03.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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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