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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률 반토막 나면”…글로벌 금융위기 재연, 韓은 국가신용등급 1단계 강등
세계의 공장 중국이 멈춰선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반 토막 난다면 한국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1단계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금융기관 60%와 기업 54%에서 신용...
2016.05.18 10:17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하겠다”…“김정은은 미치광이”라던 트럼프, 오락가락 대북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화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원론적 발언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날 트럼프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하겠다”며 “그와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
2016.05.18 10:16
[슈퍼리치]애플은 중국판 우버에 왜 1조원을 투자했나?
애플워치를 이용해 손가락 하나로 택시를 부른다. 무인의 자율주행 애플카가 도착하면 시리(Siri)로 목적지를 말한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직접 저장한 아이뮤직을 듣고, 택시에 내장된 아이패드와 맥으로 기존에 작업중이던 문서 작업을 이어서 할 수도 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애플이 움...
2016.05.18 09:38
日 계속 지진, 지진, 지진...도쿄 강진 공포 극심
[헤럴드경제] 16일 도쿄를 비롯한 일본 수도권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잦아지고 있는 지진에 일본인들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69명이 희생된 구마모토 대지진 한 달을 맞아 희생자를 위한 묵념이 진행된 어제, 규모 5.5의 지진이 또 일본을 강타한 것이다.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강한 진동이 15초가량 이어...
2016.05.18 09:34
공항검색대에 나타난 ‘시체’ 알고보니…
[헤럴드경제]X레이 검색대에 온몸이 부패한 정체불명의 ‘시체’가 휠체어에 탄체로 나타났다. 주변 승객들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하고 시체와 함께 검색대에 서는 것을 거부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 등장한 부패한 시신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미국 애틀...
2016.05.18 07:47
어린이 ‘전자담배 중독’ 2년새 15배 급증
[헤럴드경제]요즘 담배 대용으로 전자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이 전자담배로 인한 어린이 피해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보고서가 나와 충격을 주고있다.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자담배 액상을 모르고 먹어 니코틴 중독이 된 6세 이하 어린이들이 2년 새 무려 15배나 늘어났다.‘전미 어린이 질병...
2016.05.18 06:59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하겠다"…"중국엔 엄청난 압력 가할 것"(1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북핵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는 “그(김정은)와 대화할 것이며, 대화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트럼프가 김 위원장과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는...
2016.05.18 06:47
‘음란마귀 천국’…19금 성인 테마파크
[헤럴드경제]브라질에서 성인전용 ‘섹스 테마파크’가 개장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인 피라시카바 시에 성인 전용 테마파크인 ‘에로티카 랜드’가 2018년까지 들어선다.약 11만5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남성 성기모양의 범퍼 카, 고고 댄서들이...
2016.05.18 06:23
두 발로 걷는 양 ‘서프라이즈’…생후 일주일 만에 보행 완벽 습득
[헤럴드경제]중국에서 두 발로 걷는 양이 화제다. 지난 1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운남성 신핑현 이아니지역 한 마을에서 자라고 있는 ‘두 발로 비틀비틀 걷는 양’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20일에 태어나 현재 생후 5개월 된 이 양의 이름은 ‘굳건한 양’(羊堅强)이다. 신화통신 생후 2일 만에 자기 힘으로 ...
2016.05.18 06:01
관종 소방관?…불길 치솟는데 ‘셀카 인증’
[헤럴드경제]미국의 한 소방관이 불길 속에서 본분을 잊고 ‘셀카’를 찍어 인증하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이 일고 있다.최근 미국 SNS에서는 이 한장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 도마 위에 올랐다.미국에서 존경받는 직업에 해마다 오르는 소방관이지만, 이번에는 ‘너무했다’ ‘관종’이라는 비난이 쏠리고 있다.해당 소방관은 ...
2016.05.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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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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