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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전 FBI 국장 내일 증언…트럼프 탄핵 정국 급물살?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우리 시각으로 8일 밤 미 상원 청문회에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게이트 수사 외압과 관련해 증언한다.코미 전 국장의 측근들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 중단 외압을 행사했으며 충성 맹세까지 요구했다고 폭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2017.06.07 06:13
고양이 13마리 원룸에 방치ㆍ매장…日 20대 여성 체포
일본에서 길고양이 13마리를 원룸에 방치해 사망케하고 시체를 폐기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6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미나미서는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에 사는 타케자와 에리카(25) 씨를 동물애호관리법 위반(학대)과 폐기물처리법위반(불법투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
2017.06.06 08:28
미국인 10명 중 6명 “파리협정 탈퇴 반대”
WPㆍABC방송 공동 여론조사 결과55% ‘미국 리더십 타격’ㆍ42% ‘미국 경제에 부정적’ 미국인 10명 중 6명은 파리기후협정 탈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더십이 입을 타격과 경제적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주된 이유였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응답자 527명...
2017.06.06 08:04
“사이버 공간이 테러리스트 안락처”…뭇매 맞는 IT 공룡들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잇단 테러에 고심하고 있다. 테러 모의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이버 공간에서 주로 이뤄진다는 이유에서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런던브리지 테러가 발생하자 “지하디스트들에게 ‘안전한 ...
2017.06.05 16:47
“빅데이터도 독점은 안돼”…日공정위, 금지법 만든다
일본이 특정 기업의 빅데이터 독점 및 부당 활용을 단속할 방침이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기업이 시장 지배적인 지위를 이용해 데이터를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독점금지법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특정 기업이 일감을 독점하기 위해 다른 기업의 데이터 접근을 부당하게 막는 행위도 독점금...
2017.06.05 15:49
아리아나 그란데, 영국을 슬퍼하다…추모공연 134억 모금
“우리는 맨체스터를 사랑해요.”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평소와 달리 수수한 옷차림으로 무대에 섰다. 그는 자신의 공연 중 테러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를 열창했다. 그란데와 뜻이 통한 아티스트들도 함께 자선 공연에 참여해 영국 맨체스터를 위로했다.영국 BBC 등 다수의 매체는 지...
2017.06.05 15:22
걸프의 분열…사우디·바레인·UAE·이집트, 카타르와 단교
-“테러리즘 지원” 비판-‘무슬림형제단’ 우호·이란 대화 채널로 불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 4개국이 “테러리즘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5일(현지시간)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의 위험으로부터 국가 안보를 ...
2017.06.05 15:10
“트럼프는 쓰레기” 美 CNN 방송 잇단 막말에 ’곤혹‘
미국 CNN방송의 진행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쓰레기(piece of shit)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CNN의 종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빌리버‘(Believer)를 진행하는 레자 아슬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그 쓰레기(트럼프)는 단순히 미국의 골칫거리(embarrassment)를 떠나 인류의 골칫거리”라...
2017.06.05 15:05
‘원더우먼’ 갤 가돗 논란에도 흥행 대박…女감독작 중 최고 오프닝
개봉 첫주 수입 1억달러 돌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이 주연 배우를 둘러싼 논란에도 순항 중이다. 개봉 첫 주말 기준으로 여성 감독이 만든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원더우먼’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수입이 1억달러(1018억원)를 넘어섰다. ‘원더우먼’은 DC...
2017.06.05 14:36
“더 이상은 안된다”…메이, 테러와의 전쟁 선포
IS 모방테러 확산 대비 경고경찰 등 대테러 기관 권한 확대이념확산 방지 사이버 규제도오는 8일 총선은 ‘예정대로’영국에서 최근 3개월 간 세 번째 테러가 발생하면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슬람 극단...
2017.06.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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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