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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불, 2주간 화마 덮쳐…해안도시 샌타바버라 위협
미국 산불, 서부 덮쳐…20만명 이재민, 사망자 발생군용 무인정찰기도 동원, 불길 추이 파악까지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2주가 넘게 지속되면서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가장 피해가 큰 벤추라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2017.12.11 07:16
"CNN은 사기치는 가짜뉴스"...트럼프 다시 포문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눈엣가시’ CNN을 향해 다시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자신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폭로전문 매체 위키리크스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시점을 잘못 언급한 CNN의 전날 보도가 빌미가 됐다. CNN은 트럼프 주니어가 위키리크스의 민주당 문건 공개 전에 ‘조심하라’...
2017.12.10 16:32
주미 中외교관 “美군함, 대만 정박땐 무력통일” 경고…대만 “황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미 중국 외교관이 “미국 군함이 대만에 정박할 경우 중국군이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 할 것”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10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의 리커신(李克新) 공사는 8일(현지시각) 중국·대만 유학생과 재미 화교를 대상으로 열린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
2017.12.10 16:01
아랍연맹 "예루살렘 수도 인정 국제법 위반…철회해라"
[헤럴드경제] 아랍연맹은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것은 국제법 위반으로 무효라고 지적하며 역내 긴장과 폭력을 끌어올리는 그 결정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아랍계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긴급 외무장관 회의를 10일 끝내며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dpa...
2017.12.10 11:17
우버 ‘100억달러 그룹’ 1위
[헤럴드경제]우버가 기업가치가 100억달러(11조원)가 넘는 ‘데카콘’(뿔이 10개 달린 상상 속 동물) 그룹 1위를 차지했다.비즈니스 인사이더는 9일 미국 투자분석업체 피치북의 자료를 토대로 ‘100억 달러 클럽’으로 불리는 미국의 가장 잘나가는 7대 데카콘 기업을 소개했다.1위는 세계 최대 차량 호출업체 우버였다. 기...
2017.12.10 10:30
[中 난방대란 그 후...]① 석탄보일러 철거해놓고, 이제와서 석탄 때라고?
석탄 재허용했지만 주민 불만 여전석탄보일러도 없고, 땔 석탄도 못 구해[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석탄 보일러가 없는데 이제와서 석탄 때라고?”석탄 난방 사용을 금지했던 중국 정부가 ‘난방 대란’이 불거지자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 대해 석탄 난방을 재허용했지만 민심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중국은 대기오염을...
2017.12.10 08:04
[中 난방대란 그 후...]② 80% 폭등한 가스값은 어떻게 하나
3개월 만에 80% 올라2~3년 안에 가스부족 해결 힘들어[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정부가 일부 지역에서 가스 대신 석탄 난방을 허용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난방대란’ 때문에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스값을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중국어 신문 다지위안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중국...
2017.12.10 08:03
日 프리랜서 1100만 명 시대…“보험, 감세 등 지원 확대 중”
-소득 불안정성 등 공감대 확산-크라우드소싱 업체들, 복리후생 지원 나서-일본 정부도 관련 법 정비 추진 중 일본에서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인구가 1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가 ‘일하는 방식 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프리랜서 근로자의 수입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책이...
2017.12.10 07:57
트럼프, 이번에는 CNN에 "슬로건 바꿔라" 포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눈엣가시’ CNN을 향해 또다시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자신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폭로전문 매체 위키리크스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시점을 잘못 언급한 CNN의 전날 보도가 빌미가 됐다. [사진=연합뉴스]CNN은 트럼프 주니어가 위키리크스의 민주당...
2017.12.10 00:00
美 ‘예루살렘 선언’, 결국 유혈 충돌로…최소 4명 사망
미국이 분쟁지역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데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지금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전날 이스라엘과 국경지대에서 일어난 충돌과 이날 오전 이스라엘 공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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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만 집사는 세상…전세사는 그들 비참하다 느낀다 [부동산360]
수도권 거주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현재 주거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이며, 5년 뒤에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불평등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주택가격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를 꼽았다. 또한 현재의 주거여건이 다른 가구에 비해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수도권 거주자의 87%는 ‘비참함’ 또는 ‘우울감’ 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토지주택연구원의(LHRI)이 공개한 ‘부동산시장 이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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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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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