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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이르면 다음달 15일 ‘세제개혁 2단계’ 발표”
메도우즈 의원 “개인 감세 영구화 가능성”중간선거 표심 잡기에 활용할 듯…재정적자 증가 우려 지난해 대규모 감세를 골자로 한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킨 미국 공화당이 추가적인 세제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다고 공화당 중진 의원이 밝혔다.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공화당 내 강경 그룹인 ‘프리덤 코커스’의 의장...
2018.03.20 15:31
몰디브, 비상사태에도 관광산업은 호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지난달 선포된 국가비상사태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몰디브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 몰디브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4만4,2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1,052명에 비해 19.2%가 늘었다. [사진=123RF]가장 큰 비중을 ...
2018.03.20 15:13
게임 못하게 한다고…9살 남동생이 13살 누나 총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에서 9살 미국 소년이 비디오 게임 문제로 다투던 13살 누나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하는 비극적인 총격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미시시피주 먼로 카운티 현지 언론들은 19일 지난 17일(현지시간) 남매가 비디오 게임 조종기를 서로 가지려고 다투던 중 비극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사...
2018.03.20 14:36
[양회폐막] 시진핑 “국가 분열 절대 불가”…트럼프 겨냥?
하난의 중국 원칙 견지…美 대만여행법 겨냥서방의 중국 위협론 주장에…사심없는 도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어떠한 국가 분열행위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시 주석은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0분에 걸친 폐막 연설에서 최근 대...
2018.03.20 14:08
딱 잡힌 멜깁슨과 35세 연하 여자친구…“마트쇼핑 이맛이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멜깁슨이 3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쇼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멜깁슨의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포털 실검에 멜깁슨 이름이 랭크돼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멜깁슨의 최근 근황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올해 만 62세...
2018.03.20 13:40
우버 자율주행차 美서 첫 사망사고
보행 40대여성 치여 안전성 논란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미국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의 조작 없는 완전 자율 주행 모드에서의 보행자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운전자가 운전...
2018.03.20 11:51
“닷컴버블 붕괴 전과 비슷”…기술주 경고등
美 경제전문매체 CNBC 보도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기술주에 투자자들이 쏠리는 현상에 대해 지난 2000년 닷컴 버블이 터지기 직전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19일(현지시간) “최근 위험한 기술주와 안전한 유틸리티주 간의 주가 퍼포먼스 차이가 18년 전 닷컴 버블이 붕괴됐을...
2018.03.20 11:26
시진핑에도 푸틴에도 축전 안 보낸 트럼프 왜?
美-中, 통상·대만 문제 ‘대치’러와는 대선개입 의혹 ‘불편’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지 않으면서 껄끄러운 관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시진핑 주석은 지난 1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 주...
2018.03.20 11:26
“우버·페북사건…미래 첨단기술의 모든 위험성 보여줬다”
완전자율주행모드에서 첫 사망사고개인정보 대량유출, 선거에 악용정치적·법적·경제적 위험에 노출운전자의 조작 없이 완전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던 차량에 치어 보행자가 죽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선거에 악용됐다. 미래의 첨단 기술에 내재한 각종 위험이 두 사건에 압축됐다. 세계 ...
2018.03.20 11:26
트럼프, 中 때리기 시동…“600억달러 ‘관세폭탄’ 23일 발표”
트럼프, 300억弗서 배로 늘리라 지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0억달러(약 64조원)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오는 23일 발표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기술ㆍ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관세 추가 부과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는 나왔지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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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