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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명품백 사모으던 中 Z세대?...이젠 ‘보복 저축’ [나우,어스]
명품시장에서 ‘큰 손’ 대접을 받던 중국 청년들 사이에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보복 저축’이 유행하고 있다. 경제 위기의 부담이 청년들에게 집중되고 미래를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평가다. 1일(현지시간) CNBC는 2010년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하고 ...
2024.07.02 16:24
빅테크 허브 된 동남아…태국 "3조7000억원 프로젝트 승인"
동남아시아가 세계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들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 데이터센터 건설 등 투자가 잇따르는 추세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투자청(BOI)은 데이터센터 건립,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등과 관련해 37건의 투자 프로젝트 제안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BOI가...
2024.07.02 15:15
유학생 붐비는 호주…학생비자 신청비 65만→148만원 인상
호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완화 이후 너무 많은 유학생이 몰리자 유학 비자 신청 수수료를 2배 넘게 올렸다. 1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날부터 유학생 비자 수수료를 710호주달러(약 65만원)에서 1600호주달러(약 148만원)로 인상했다. 방문 비자와 졸...
2024.07.02 15:08
주유엔 러대사 “탈레반, 아프간 공식 정부로 인정해야”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을 공식 아프간 정부로 인정하는 데 찬성하고 대아프간 제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밝혔다. 2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쟈 대사는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은 실질적인 당국이며 통...
2024.07.02 15:07
美국무장관 “바이든 리더십에 美신뢰 급등…하룻밤 아닌 3년반 봐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대선 TV 토론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대해 "세계는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이 있던)하룻밤이 아닌 (바이든 대통령이 보여줬던)지난 3년 반의 리더십"이라고 일축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분류되는 블링...
2024.07.02 14:40
노인이라 사고냈다?…'노인 대국' 일본은 어떻게 하나 보니
서울 시청역에서 68세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고령 운전자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노인 대국'인 일본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달 28일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잘...
2024.07.02 14:32
라인야후 압박하는 日 '네이버 지분매각 당장 어렵’에 "추가 대응"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추진하기 곤란하다고 보고한 데 대해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은 2일 "필요하면 추가 대응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이날 각의 뒤 기자회견에서 라인야후가 전날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와 관...
2024.07.02 14:26
“성인사이트서 선수들 사진 유포” 몸살…日선수단, 예방용 특수옷 입는다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단이 투시 방지 기능이 있는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일본 선수단이 파리올림픽에 적외선 방지 유니폼을 입는다"며 "이는 카메라를 통한 불법 촬영 시도에 맞서기 위한 방편"이라고 전했다...
2024.07.02 14:17
TV토론 후 여론조사서 "트럼프 47%, 바이든 41%"…격차 벌어져
미국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버드대 미국 정치연구센터와 여론조사 기관 해리스가 첫 대선후보 TV 토론 직후인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등록 유권자 2090명을 대상으로...
2024.07.02 14:07
시핀핑, 北 다녀온 푸틴 만난다…카자흐 SCO정상회의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난다. 2일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베이징을 떠났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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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목동 또 49층 아파트 나온다…8단지도 초고층으로 간다 [부동산360]
40돌을 앞둔 목동 아파트들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단지가 49층 높이로 재건축이 확정된 데 이어 8단지 역시 49층 재건축으로 정비구역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4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8단지 아파트는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공람을 진행한다. 재건축은 양천구 신정동 314 일대 면적 8만8599㎡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당초 최고 높이 35층으로 재정비를 검토했지만,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최고 높이가 49층으로 상향됐다. 용도지역은 기존 1종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