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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인생’ 모르시..어렵게 당선되고도 ‘식물대통령’ 위기
17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 대선 결선투표가 종료 후 98%정도가 개표된 가운데, 세간에서는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은 이집트 최대이슬람조직 ‘무슬림형제단’출신의 모하메드 모르시(61)후보를 축하하기 보다는 걱정하고 있다. 임기를 시작도 하기 전에 군부가 권력을 쥔 이집트 정계에서 주변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
2012.06.19 10:08
일본, 지진공포에 이어 강한 태풍 관통으로 초비상
[헤럴드생생뉴스]매우 강한 태풍 4호 구촐이 일본 규슈(九州)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면서 서일본 각 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린다고 일본 NHK가 19일 9시 뉴스로 보도했다.이날 서일본에서 북일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거세게 뿌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일본 기상청은 경계를 당부했다.일본 기...
2012.06.19 09:57
‘LA폭동 도화선’ 로드니 킹, 집에서 대마초 재배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최근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종폭동 촉발 도화선 로드니 킹(47)이 과거 집 안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했던 흔적이 발견됐다. LA 지역방송 KTLA는 18일(현지시각) 킹의 사인을 조사 중인 캘리포니아주 리앨토 경찰서가 그의 집안에서 마리화나 경작용 호미 등을 ...
2012.06.19 09:57
“엄마는 강했다” 강도로부터 48세 아들 구한 72세 할머니 화제
[헤럴드생생뉴스]72세의 할머니가 젊은 복면강도로부터 48세의 아들을 구해내 화제다.미국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48세인 아들은 오전 6시30분께 미국 루이지애나 주 메타리에 위치한 자신의 창고에 들어갔다가 쇠지레를 든 복면강도와 마주쳤다.두 남성은 몸 싸움을 시작했고 이를 목격한 할머니는 즉각 경찰에 신...
2012.06.19 09:13
300만원 전화비 폭탄, 알고 보니 아들 짓
아버지에게 청구된 수백만원의 전화비가 12살 아들의 소행으로 밝혀졌다.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애틀버러시에 사는 데니스 루센(65)은 최근 휴대폰 요금 고지서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한 달 통화료로 1700파운드(약 309만원)가 청구됐기 때문이다.루센은 통신사의 실수로 요금이 잘못 청구된 줄 알고 통신사에 문의...
2012.06.19 08:51
바다 추락한 UFO, 발견된 원반형물체 '경악'
[헤럴드생생뉴스]심해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측되는 기이한 원반형 물체가 포착돼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해 6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발트해 심해 90m 지점 밑바닥에서 발견한 이 물체를 이달 초 수중음파탐지기로 확인한 결과, 직경 약 60m의 원반형 모습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
2012.06.19 07:46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유해, 한국 도착
[헤럴드생생뉴스]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8명의 유해가 한국에 도착했다. 18일 오후 10시20분께 고인들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유해는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운구차로 옮겨져 각각의 빈소가 차려진 병원 등으로 이송됐다.희생자들은 지난 6일 수력발전용 댐 건설 예정지인 페루 이남바리(Ina...
2012.06.19 00:50
‘러시아제 전투 헬기 실은 선박 시리아로 항해중’
러시아제 공격용 헬기들을 적재한 화물선이 러시아 서부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를 출발 시리아로 향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라프를 인용,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선박에 적재된 공격용 헬기는 시리아가 옛 소련 시절 러시아에서구매한 것으로 칼리닌그라드 인근의 한...
2012.06.18 22:21
곰 잡아먹는 ‘그린란드 상어’, 물속에선 걸음마 속도?
[헤럴드생생뉴스] 북극곰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포식자 그린란드 상어가 세상에서 가장 느린 물고기로 밝혀졌다. ‘실험 해양생물학 및 생태학 저널(JEMBE)’은 일본과 노르웨이 극지연구소, 캐나다 윈저대학 공동 연구진의 조사 결과, 그린란드 상어가 세상에서 가장 느린 어류인 개복치보다 유영 속도가 느린 것으로 ...
2012.06.18 21:15
‘숙련된 개매너’ 폭소, “실수일까 의도한 걸까?”
[헤럴드생생뉴스] 노련한 개의 매너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숙련된 개매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주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의자의 위치를 확인한 뒤 앉으려 하는 순간 개가 의자를 빼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개는 훈련을 받은 듯 주인을 위해 의자를 빼주...
2012.06.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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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