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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신지, “나가사와 마사미 23년간 짝사랑” 깜짝 고백
[헤럴드생생뉴스]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을 앞둔 일본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23)가 일본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에게 짝사랑을 고백했다.가가와 신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 벌칙 게임을 수행하던 중 “23년 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좌중을 당황케...
2012.06.22 21:24
세계에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어디?
[헤럴드생생뉴스]세계에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곳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프랑스 정보통신 컨설팅 전문업체인 캡제미니(Capgemini)와 캐나다 왕립은행 자산관리부는 20일(현지시각) 이같은내용의 ‘2011년 세계 자산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전 세계의 백만장자 수는 1100...
2012.06.22 20:23
‘세계 미녀도시’ 서울 9위, 1위 도시는 어디?
세계 10대 ‘미녀 도시’ 중 대한민국 서울이 9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1일(현지 시각) 온라인 여행 잡지 ‘트레블러스 다이제스트(Traveler’s Digest)’가 선정한 ‘10대 미녀 도시’에 대해 소개했다. 트래블러스 다이제스트는 세계 미녀 도시 1위로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꼽았다. 이 잡지는 ...
2012.06.22 20:13
“EU 10개국, 국경경찰·군대 창설 등 유럽통합 논의 시작”<더 타임스>
[헤럴드생생뉴스]유럽의 더욱 큰 정치적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독일이 유럽연합(EU) 주요 국가들과 유럽 재무장관직 신설, 유럽 국경경찰 및 군대 창설 등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더 타임스는 “유럽의 미래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구상을 검토하...
2012.06.22 17:35
미국서 ‘인육 사건’ 또 발생
[헤럴드생생뉴스]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다른 한 남성의 팔뚝을 물어 뜯어 먹었다고 전했다.팔뚝을 뜯어 먹은 남성은 찰스 베이커(26)로 그는 20일 알 수 없는 약물에 취한 채 자신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여자친구 집에 찾아갔다.찰스 베이커(26)는 20일 알 수...
2012.06.22 15:55
’이명박-김정일’ 입맞췄던 그 광고…칸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이명박 대통령과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의 키스장면을 담았던 베네통의 언헤이트 캠페인이 2 2012 칸국제광고제서 ‘인쇄광고 부문 그랑프리(Press Grand Prix)’를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언헤이트’라는 캠페인을 시작한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은 첫 번째 통합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로 이...
2012.06.22 12:21
무디스, 15개 글로벌은행 신용등급 강등
골드먼삭스·도이체방크 두 계단크레디트스위스는 세 계단 추락대부분 등급 전망 ‘부정적’제시추가 강등 가능성 열어둬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세계 15개 대형은행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내렸다. 유럽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미국 경기가 침체 신호를 보냄에 따라 이들 은행도 금융시장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되고 있어서다. ...
2012.06.22 11:44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亞 경제체력 더 약해졌다”
아시아 경제의 체력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약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프레데릭 노이만 HSBC 아시아경제연구소장은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현재 아시아 경제는 지난 2008년보다 더 취약한 상태이며 회복이 느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있었...
2012.06.22 11:43
골드먼삭스 “美증시 단기 약세”
미국 경기의 재하강 우려가 커지면서 월가의 간판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가 미국 주식에 대한 단기 약세론을 폈다. 골드먼삭스는 21일 투자노트에서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단기적으로 1285~139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예상 밴드의 상ㆍ하단은 모두 21일 종가 대비 5% 정도 차...
2012.06.22 11:40
미국도 위험하다
요즘 사상 최악의 무더위와 씨름하는 미국의 경제 온도는 내리막이다. 지난해 그랬듯, 상반기 반등-하반기 하강의 ‘상고하저(上高下低)’의 경기 흐름을 띨 것이란 우려가 늘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21일 블룸버그 TV 회견에서 “미 경제가 매우 부진해 보인다”면서 “전 세계적 불황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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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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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