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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닮은 뱀, 머리 위 촉수 ‘신기하게 생겼네’
[헤럴드생생뉴스] 머리에 뾰족한 촉수가 달린 일명 ‘악마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는 지난 8일 ‘악마를 닮은 뱀’이라 불리는 촉수 달린 뱀 8마리가 태어났다. 뱀 중에서 머리 앞부분에 촉수가 난 유일한 종으로 촉수가 뿔처럼 보여 이같은 별칭이 붙었다. 뱀 몸뚱이는 손...
2012.11.13 09:53
시리아 내전 확산일로..“터키에 화학무기 사용할 수도”
터키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요청”, 이스라엘 “시리아내전은 이미 확전상태” 터키가 시리아군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을 경고했다. 압둘라 굴 터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터키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며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우발적으로 사용할 경우...
2012.11.13 09:26
무디스, G20 성장 전망 내려..‘여전히 늪’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2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거시 위험 전망’에 관한 새 보고서에서 주요 20국(G20)의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무디스는 G20이 올해 평균 2.7%, 내년에는 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2014년에는 3.3%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무디스는 지난 8월 내년도 G20 내 선진국들의 경제가 3.5%...
2012.11.13 09:24
뉴욕 홀짝제 유류배급제에 때아닌 숫자 0 논란..왜?
슈퍼스톰 ‘샌디’로 40여 년 만에 최악의 석유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주유소 홀짝제가 시행중인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숫자 ‘0’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0’도 짝수에 포함된다”는 발언때문이다.블룸버그 시장은 지난주 홀짝제를 발표하면서 “짝수 또는 ‘0’으로 끝나는 번호판 차량은...
2012.11.13 09:09
중국 항공사의 이색 면접…겨드랑이 냄새 까지!
[헤럴드생생뉴스] 해외 온라인 매체 오디티센트럴은 최근 중국 항공사의 이색 면접 사진들을 소개했다.중국 하이난 항공사는 최근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갓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조종사 양성원 면접을 시행했다. 항공사는 미래 조종사의 자역 요건으로 키 170㎝-187㎝, 유창한 영어 실력 그리고 원만한 성격에...
2012.11.13 09:01
“자녀가 생활비 안 줘” 칠순 노인 자폭 소동
중국의 한 70대 노인이 자녀가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며 자폭 소동을 벌였다.구이저우(貴州)성 메이탄(湄譚)현 공안은 11일(현지시간) 70대 노인 저우(周)씨가 마을 공터에서 몸에 폭탄을 두른 채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중국망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저우씨는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물건을 허리...
2012.11.13 09:00
고대로마 거인 유골 발견, 키가 무려…
[헤럴드생생뉴스] 20여년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발견된 거대 유골의 주인공이 거인증을 앓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해외 전문매체는 1991년 로마에서 발견한 유골의 주인은 3세기 로마에서 생존했던 남성으로, 키가 202㎝에 달했다고 9일 보도했다. 당시 로마 남성의 평균키가 167cm인 것을 감안하면 거인...
2012.11.13 08:59
케냐서 떼강도 공격에 경찰 42명 사망
[헤럴드생생뉴스] 케냐 북부지방에서 가축을 훔친 떼강도를 쫓던 경찰관들이 지난 주말 이들 강도로부터 매복 공격을 당해 42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더 스탠더드, 캐피털 FM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케냐 북부 삼부루 지방의 외딴 지역인 바라고이에서 최근 인근 마을...
2012.11.13 07:52
CNN “허리케인 샌디 사망자 최소 113명”
[헤럴드생생뉴스]미국 뉴욕주 등 북동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Sandy)’로 인해 목숨을 잃은 주민이 11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샌디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까지 뉴욕시 43명을 포함해 총 1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샌디로 인해 최소 860만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수...
2012.11.12 23:56
오바마 재선하자 총기판매는 오히려 급증
[헤럴드생생뉴스]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이 결정되자 미국 내 총기판매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오바마 2기 행정부가 총기 소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자 AK-47 소총 등 총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실시한 총...
2012.11.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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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여의도 부럽지 않다…노량진 대장 아파트 45층으로 올린다 [부동산360]
노량진 뉴타운에 가장 높은 층수인 45층 아파트가 탄생할 예정이다.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중 대다수 사업지가 이주 및 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입지가 좋아 최대 재개발 구역으로 꼽히던 1구역의 층수 상향이 결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노량진1촉진구역 임시총회에서 최고층수를 45층으로 상향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날 조합원 총 1018명 중 840명(직접 123명·서면 717명)이 출석 했고 그 중 최고층수 변경안에 633명이 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