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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주부들 "남편 연봉 1억원이 딱이야"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일본의 주부들이 원하는 남편의 연봉이 우리 돈으로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라이프 스타일 잡지 ‘FQ JAPAN’은 지난 20일 ‘부부가 서로에게 원하는 최고의 조건’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20대에서 50대 부부 215쌍을 대상으로 지난 9일~11일까지 인터넷...
2012.11.21 11:39
美 “한국 대통령 누가 되든 대북정책 협의”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다음달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향후 대북 정책을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이도훈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클리퍼드 하트 국무부 대북특사와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향후 대북 공조방...
2012.11.21 11:32
安, 민주 입당 ‘양날의 칼’ 쥘까
조직 등 본선 경쟁력 강화 절실‘새정치’ 이미지 퇴색 부담 걸림돌후보 단일화 시한으로 못박은 후보등록 마감일(26일)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민주통합당 입당 가능성이 관심이다. 안 후보가 입당한다면 민주당으로서는 ‘불임정당’의 오명을 벗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 후보 측 캠프 일...
2012.11.21 11:29
“安측 협상팀은 재량권 없는 모양” … “文은 자기 당원들 믿지 못하는가”
파열음을 내고 있는 야권 후보 간 장외 신경전은 21일에도 이어졌다. 한 측에선 단일화 룰 협상팀이 유리한 룰 확정을 위해, 다른 한 편에선 언론 매체를 통한 기선제압을 위해 신경전이 치열하다.우상호 공보단장은 21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어제도 하루 종일 그 협상팀이 똑같은 말만 반복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
2012.11.21 11:28
오늘밤 10시 룰 확정 데드라인…文·安 결국 ‘담판’ 으로 결판?
배심원 구성 등 기싸움 계속된 ‘공론조사’ 사실상 폐기승패 판가름 나는 TV토론 이전 룰 협상 완료 ‘발등의 불’시간 적게 걸리고 지지자 이탈 막는 ‘담판’에 힘 실려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21일 기로에 섰다. 양측이 단일화 시한으로 정한 24일(문 후보 측)이나 25일(안 후보 ...
2012.11.21 11:28
포퓰리즘 공약 남발…사회갈등은 뒷전?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와 대선 후보들이 민원성 법안 처리에 열을 올리며 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각종 이해관계가 얽힌 법안들을 서둘러 처리하려다 보니 다른 한쪽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해 사회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대선 때마다 나오는 단골메뉴인 ‘택시의 대중교통화’ 약속이 그...
2012.11.21 11:22
책임공방, 난타전으로 얼룩진 ‘아름다운(?) 단일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ㆍ이정아 인턴기자〕‘아름다운 단일화’를 명분으로 출발했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간 단일화 협상이 난타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사과→정회’를 반복하는 15시간의 마라톤 협상에서도 날선 신경전을 벌인 양측은 21일 두 후보간 맞짱 TV토론을 앞두고도 고공 난타전을 ...
2012.11.21 11:22
TV토론 맞짱 전략은...직설 文 vs 달라진 安 강조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요즘 ‘화법이 달라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1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전날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짧고 정확한 문장을 주로 구사했다. 안 후보는 기자협회 토론회에서 “저는 질 거라고 생각 안한다”고 강조했고, “저는 방패도 갑옷도 없...
2012.11.21 11:22
‘공교육 정상화’ 공감… ‘사교육 제한’ 엔 이견
朴 ‘초등학교 종일제 운영’등 제시선행교육-사교육 전면금지는 제외文 ‘일몰후 사교육 금지’ 추진의지安 ‘사교육 선행학습 금지’로 가닥특목고 폐지는 후보별 입장차 뚜렷중장기적 대입 간소화엔 한목소리대선 후보 3인의 교육 정책의 핵심은 모두 ‘공교육 정상화’다. 사교육비 축소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다. 하지만...
2012.11.21 11:20
문·안 ‘14시간 협상’ 도대체 한게 뭐지?
“14시간 동안 똑같은 얘기만 반복해서 듣고 이제 들어갑니다.”21일 박영선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박 의원의 이 트윗은 단일화 협상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박 의원은 문재인 캠프 측 단일화 협상팀장을 맡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막판 극심한...
2012.11.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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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60층 초고층 재건축 마다했다…목동 14단지 49층으로 선회 [부동산360]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최고 60층’으로의 재정비를 예고했던 목동 14단지가 ‘최고 49층’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목동 택지지구 아파트 14개 단지 중 유일하게 60층대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건축에 따른 사업기간 및 공사비 부담이 발목을 잡으며 인근 단지들처럼 최고 40층대로 계획을 틀었다. 25일 목동 14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최근 서울시에 신통기획 2차 자문회의 조치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조치계획에는 최고 층수를 6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