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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배기 아기 ‘고추’ 노출했다고 3백만원 벌금폭탄
[헤럴드생생뉴스] 집 앞마당에서 오줌을 눈 2살짜리 남자아이가 벌금폭탄을 맞았다.미국 오클라호마주 피드먼트에 살고 있는 딜란은 갑자기 오줌이 마려 바지를 내렸다. 부모의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제대로 된 덕분이었다. 마침 순찰을 돌고 있던 경찰관이 이 장면을 목격했다. “즉각 중단하라”는 경찰관의 호통에 아이는...
2012.11.23 11:22
文측, 安측 단일화안 거부... "후보 달라는 거냐"격앙
“오늘 아침은 마음이 상당히 착잡하고 무겁다.” (전순옥 공동선대위원장)운명의 날이 밝았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단일화 룰 협상이 최종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막판까지 단일화 문항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후보등록일 마감까지 불과 3일 남...
2012.11.23 11:02
文측 "협상팀 재가동해 문-안 절충안 논의"
[헤럴드생생뉴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23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측이 제안한 ‘지지도+양자 가상대결’ 절충안에 대해 "시민사회가 제안한 안(‘적합도+양자 가상대결’)과 안 후보측 안을 놓고 진지하게 같이 협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
2012.11.23 11:01
‘여론조사 룰 협상’… 끝까지 안개속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단일화협상이 ’권력욕’을 드러내면서 처음 제시했던 ‘아름다운 단일화’는 고사하고, 양측은 이제 대규모 ‘지지층 이탈’을 고민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여론조사 이외의 방법은 아예 물건너가 후보 단일화 이후의 후폭풍도 예상된다. 문 후보측은 22일 ‘적합도’에서 ‘지지도’로 한발 양...
2012.11.23 10:51
박근혜 악수 거부 할머니,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박근혜 대선 후보가 손이 아프다며 한 할머니와의 악수를 거부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던 가운데, 사진 속에 등장했던 할머니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는 "할머니께서 많이 억울하셨나 봅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지난 5...
2012.11.23 10:51
올해 전세계서 취재도중 순직 언론인 119명
올해 들어 취재 도중 순직한 각국 언론인이 119명에 달했다. 22일(현지시간) 국제언론인협회(IPI)에 따르면 올해 취재도중 숨진 언론인은 119명으로 199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정부군과 반군간 유혈사태가 격화된 시리아 내전을 취재하다 숨진 언론인들의 희생이 늘었기 때문이다....
2012.11.23 10:29
<포토뉴스>목장갑낀 박근혜
야권이 단일화를 둘러싸고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는 동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3일 안동, 대구, 포항 등 자신의 정치적 고향을 방문, 대선승리의 각오를 다진다. 22일 경기 고양 능곡전통시장에서 자신이 만든 과자를 맛보고 있는 박 후보. 박현구 기자 phko@heraldcorp.com
2012.11.23 10:28
“美, 北 미사일 발사준비 움직임 포착”<아사히신문>
[헤럴드생생뉴스]미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을 포착해 한국과 일본에 통보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기술적으로 북한은 이달 말이라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해 한국과 미국, 일본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이달 초 북한의 평양시 ...
2012.11.23 10:22
진중권 “안캠이 잘못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3일 기로에 선 야권 단일화와 관련, “잘라 말하죠. 안캠이 잘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슬픈 날입니다. 안-지지자, 문-지지자, 모두에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느 쪽으로든 타결은 될 겁니다”라고 ...
2012.11.23 10:18
文ㆍ安 절충안 제시.. ‘양보없다’는 권력의지 확실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은 22일 각각 ‘양자 가상대결+적합도’, ‘양자 가상대결+지지도’를 절반씩 혼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양측이 어떻게든 절충점을 찾아려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강력한 권력의지가 깔려있다. 홍형식 한길리서...
2012.1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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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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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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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