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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근혜, 토론기피도 유전이냐” 맹공
[헤럴드생생뉴스]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향해 “방송토론 기피도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닮았다”며 비난했다.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1971년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장충단공원 유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상대로 TV토론을 촉구한 일...
2012.11.29 11:26
<대선 D-20> 민주 다시 ‘이명박근혜’ …총선 실패카드 이번엔 통할까
지난 4ㆍ11 총선을 도배했던 ‘이명박근혜’가 18대 대선의 주요 이슈로 재등장했다. 당시 실패한 전략으로 꼽혔던 ‘정권심판론’은 바닥민심과 민주통합당 수권능력을 덧입고 다시 태어났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공격포인트를 그동안의 ‘유신세력 잔재’에서 ‘이명박 정권의 공동...
2012.11.29 11:24
<대선 D-20> 수도권 집중공략 나선 朴 “중산층·중산층…”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9일 수도권에서 ‘중산층’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전 여의도 증권거래소 내 직장 육아시설인 ‘푸르니 어린이집’을 방문한 박 후보는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강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또 개봉동과 목동, 화곡동 등 서울 강서지역, 그리고 김포와 인...
2012.11.29 11:23
<대선 D-20> 박근혜-문재인 프레임경쟁 격화…네거티브 난타전
18대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간의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치닫고 있다. 정책이나 미래비전 제시는 온데간데없이 ‘귀족 vs 서민’ ‘노무현 대 박정희’ 등 프레임 경쟁으로 격화되며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만 집착하는 양상이다. 박 후보 측은 문 후보...
2012.11.29 11:22
<대선 D-20> 朴측 “文 서민인 척 귀족후보”
“관행이라며 다운계약서 합리화”고가의자·안경 등 거론하며 맹공새누리당은 그동안 문 후보 측이 제기해온 ‘귀족(박근혜)vs 서민(문재인)’의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해 문 후보의 다운계약서, 명품 의자, 안경 등을 거론하며 총공세를 펴고 있다. 전날 공식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의 TV광고에 등장한 고가 의자, 안경ㆍ점...
2012.11.29 11:21
<대선 D-20> 文측 “공주 여성대표는 봉건”
“朴, 정수장학재단 등 실질 지배자…이런것이 귀족·특권의 상징” 반격문재인 후보 측은 박근혜 후보 측의 공세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박 후보가 대선후보로서 부적합한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29일 우상호 공보단장은 “박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가 도가 지나친 것 같다. 정책선거,...
2012.11.29 11:21
<대선 D-20> 정치혐오증? 적극 투표층 55%에 그쳐
2007년 같은 시기 비해 16%p 감소30대·사무직 낮은 투표의사 변수로투표율이 이번 18대 대선의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대 때보다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로 많은 유권자가 적극 투표 대열에서 이탈했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2012.11.29 11:18
<대선 D-20> 安風에도 네거티브에도…朴·文 지지율은 ‘콘크리트’
지지층 충성도 80%대 상회오차범위내 각축 이어질 듯‘안철수 후폭풍’에도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콘크리트 지지율’은 끄떡없었다. ‘박정희와 노무현’ 구도에 보수ㆍ진보 유권자들이 과거 그 어떤 선거보다도 강하게 뭉치고 있다는 의미다.29일 헤럴드경제와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하는 후보를 끝까지...
2012.11.29 11:18
<대선 D-20> 朴, 영남·여성·주부·중장년…文, 호남·2030·학생·화이트칼라
승패 분수령 될 40대·서울 유권자44.8 vs 45.2%-46.9% vs 43.5% 균형격한 공방벌이는 프레임 전쟁朴지지층 ‘참여정부 실정’ 강조 결집文지지층은 ‘진보 對 보수’ 구도 평가‘경북과 경남, 여성과 주부, 50대 이상 중장년층’ 대 ‘호남, 청장년층, 학생과 화이트칼라’이번 여론조사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된 박근혜, 문...
2012.11.29 11:18
교도소 재소자 , 강남스타일 ‘떼춤’ 진풍경
전세계를 들썩이게 한 ‘강남스타일’ 열풍은 교도소도 예외가 아니었다. 높은 벽에 감시카메라, 철조망에 삼엄한 경비까지 갖춰진 태국 방콕의 레만드(Remand)교도소. 지난 27일 이곳에서는 재소자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흥겨운 떼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태국 방콕 포스트를 비롯한 외신들은 이날 “태국 내 징...
2012.1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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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