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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서해상 불법외국어선 강력 단속…“해양영토 수호”
해양경찰청이 우리 서해상에서 외국어선 출현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올 한해 강력한 단속활동에 집중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 엔데믹으로 중국 내에서 출어제한이 풀리자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하루 평균 중국어선 출현 척수가 5년 전(2018년 30여척)과 비교해 올해 10...
2023.12.31 20:58
단국대병원, 충남 유일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제5기 상급종합병원(2024~2026)으로 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은...
2023.12.29 19:10
가천대 가천코코네스쿨, ‘글로벌 칼리지 스타트업 임팩트 해커톤’ 개최
가천대(총장 이길여)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29일부터 무박 2일간 대학 AI관에서 글로벌 칼리지 스타트업(Global College Startup) 임팩트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가천대 창업대학에 동아시아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 허브를 만들고 가천대를 비롯해 국내 대학과 일본 대학간 창업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가...
2023.12.29 19:07
윤희근 경찰청장 “대공수사권 우려, ‘역시 경찰이라는 확신’으로 바꿀 것” [신년사]
윤희근 경찰청장이 29일 “증가하는 안보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경찰 중심의 안보수사체계 원년을 맞아 안보수사 역량을 근원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lsquo...
2023.12.29 14:12
‘이선균 수사’ 인천경찰청장, “매우 안타까워…유족에 깊은 위로”
배우 고(故) 이선균 씨 등을 대상으로 한 ‘연예인 마약 수사’를 지휘해 온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이 28일 “매우 안타깝다. 유족께 위로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인천경찰청 청사에서 취재진에 “고인께서 사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족께도 깊은...
2023.12.28 15:50
경찰청장 “이선균 사망, 경찰 수사 잘못됐는지는 동의 안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28일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것을 두고 “경찰 수사가 잘못돼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청장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에서 열린 특별 승진임용식 참석에 앞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안...
2023.12.28 15:19
국외도피사범 438명 강제송환…사기범죄 56%, 남성이 90%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한 국외도피사범 438명을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 강제 소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환 인원은 작년 같은 기간 361명보다 21.3% 증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송환한 국외도피사범의 나이는 21세부터 83세까지 다양했고 평균 나이는 44세였다. 또 90%...
2023.12.28 14:32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처방 의사 구속…“증거인멸 우려”
지난 8월 발생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가해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구속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40대 의사 염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염 씨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2023.12.27 19:57
시민단체 “절대평가 일부도입 대입 개편안 ‘교육의 비극’…즉시 철회해야”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절대평가가 일부 과목만 도입된 것 등을 두고 “교육의 비극”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27일 교육부는 수능 주요과목 선택과목 폐지 및 내신 5등급 체제 등을 골자로 하는 2028 대입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2023.12.27 16:40
입시 전문가들 “2028 대입, 사회·과학탐구 대비 철저해야…심화수학으로 내신 부담 늘 듯”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주요 과목 선택과목 폐지 등이 담긴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향후 과학탐구 중요성이 커지고 정시지원자도 내신을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라 올해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은 대입 때 국어, 수학,...
2023.12.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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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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