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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디베이트 코치’ 양성한다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다음달 5일부터 토론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은 관악구-서울대의 학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설됐다. 유용태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책임교수를 맡고, ...
2012.05.14 11:36
복지부 소관 법제 허점 투성이..하위 법령은 안만들고 불필요한 규칙은 만들고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이 잦은 재ㆍ개정으로 행정의 기본 원칙을 벗어나는 조항을 두는 등 허점 투성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 위임에 따라 제정 해야할 하위법령을 만들지 않는가 하면, 법률에 근거 없는 규제를 두는 경우도 수두룩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법제연구원의 ‘보건복지 법제 개선’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복지...
2012.05.14 09:56
서울시 세계최대 백신업체와 손잡고 저소득층에 감기 백신 무료지원
서울시가 세계최대 규모 백신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과 손을 잡고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감기ㆍ폐렴 등 예방백신을 무료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4일 오전 9시 2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사장 ‘랑가 웰라라트나...
2012.05.14 09:15
5~8호선타고 건강검진 받으세요
이제 지하철에서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시간을 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겐 건강도 챙기도, 시간도 아낄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기에 비용도 무료니 1석 3조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지하철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31일까지 45역에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
2012.05.14 09:15
분만여성 1000명중 5명 ‘임신중독증’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분만여성 1000명 가운데 5명 가까이가 임신 중독증에 걸리며, 특히 나이가 많은 산모일 수록 임신중독증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초산 나이도 올라가는 추세인 한국엣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2011년 임신중독증...
2012.05.13 13:15
독거노인에 일자리 우선제공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는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대상이 30만명으로 늘어난다. 또 빈곤 독거노인에게 노인일자리나 아이돌봄 일자리가 우선 제공되며, 자살이나 치매를 조기에 검진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11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소득이나 건강ㆍ사회적 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노...
2012.05.11 11:51
아이 권익 좋지만…신생아 유기 급증 우려
친모와 일주일 생활 의무화양부모 자격강화 다소부담비밀입양등 부작용 불보듯“8월 입양허가제가 시행되면서 국내 입양 신청이 줄어들까 우려됩니다.”“입양숙려제 취지는 좋지만, 미혼모의 신생아 유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걱정됩니다.”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 기관에 종사해온 관계자들을 격려...
2012.05.11 11:31
<독거노인 종합대책>독거노인 대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30만명으로 대상 확대
홀로 사는 독거 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이 30만명으로 늘어난다. 또 빈곤 독거노인에게 노인일자리나 아이돌봄 일자리가 우선 제공되며, 자살이나 치매를 조기 검진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11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소득이나 건강, 사회적 관계 등 모든 분야...
2012.05.11 10:30
은평구, 결혼이주여성에게 공공일자리지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인 ‘결혼이주여성 강사운영’과 ‘친정엄마 도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결혼이주여성 강사운영’은 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관내 이레, 부림 등 6개 지역아동센터에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채용해 취약계층 어...
2012.05.11 09:56
노원구, 동대문구 생활쓰레기 가져다 대박
생활쓰레기 소각열이 지역난방열 생산원가 절감효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울시는 서울 시내 4개 쓰레기 소각장중 하나인 노원자원회수시설이 동대문구의 생활쓰레기를 추가로 반입하면서 가동률이 67%에서 80%로 증가해 지역난방열 생산원가를 2.9% 낮출수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은 노원, 도...
2012.05.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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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