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복지
[위기의 응급실③] 응급의사가 없다…인구 10만명 당 전문의 3명뿐
-응급실 환자 1075만명 vs 응급의학 전문의 1553명-연간 17만명 중증응급환자 첫 병원서 치료못받아-414개 응급시설 중 10%가 인프라 미충족 ‘경고’[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우리나라 응급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은 여전히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복지부의 ‘2016 응급...
2017.12.06 10:00
[위기의 응급실①-한일병원 르포] 환자가 욕하고 때려도…“살아만 주세요” 응급실은 전쟁 중
-의료진 10여 명이 하루 평균 130명 담당-환자가 때리고 욕해도 “참을 수밖에”-살리지 못한 환자 생각하면 ‘먹먹’ “CPR(심폐소생술)준비해주세요. 어서요 어서!” 의사의 목소리가 절규에 가까웠다. 건물 10층에서 떨어진 30대 남성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 10여명이 매달려 있었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도봉구 한일...
2017.12.06 10:00
[뉴스탐색]“가성비 따지면 해외여행…1년에 2~3번 비행기 탄다”
-韓 올 한해 평균 해외여행 2.6회 최고-“바가지 스트레스 없어”…해외여행이 일상 -항공권 ‘최저가 검색’ 등 가성비 높여#. 직장인 박모(27) 씨는 올 황금연휴로 꼽힌 지난 10월초 홍콩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 해외여행이다. 5월 황금연휴를 놓친 탓에 항공권 예매 사이트에서 ‘새로고침...
2017.11.12 11:27
흙수저 원망스럽지만…“취업하면 가장 먼저 부모님께 감사인사 하겠다”43%
“N포 세대, 열정페이…다 맞죠. 그래도 제일 공감가는 말은 헬조선, 흙수저에요”. 20대 청춘들은 피부로 와닿는 신조어로 여전히 ‘헬조선’, ‘흙수저’를 꼽았다.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계층 이동은 불가능하다는 원망이 담긴 두 단어다. 헬조선은 여전히 누군가가 살아내야할 현실이고, 흙수저는 보통의 대한민국 청년...
2017.11.01 11:33
[취준생, 간절한 고백②] 흙수저 딱지 원망하지만…“취업하면 부모님부터 찾겠다”
-빈부격차로 구분짓는 ‘헬조선’에 분노-43% “그래도 취업땐 부모님께 감사” “N포 세대, 열정페이…다 맞죠. 그래도 제일 공감가는 말은 헬조선, 흙수저에요”. 20대 청춘들은 피부로 와닿는 신조어로 여전히 ‘헬조선’, ‘흙수저’를 꼽았다.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계층 이동은 불가능하다는 원망이 담긴 두 단어다....
2017.11.01 10:00
성남 고교 무상교복 현실화?…예산안 상임위 통과
[헤럴드경제]경기도 성남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고교 무상교복’ 지원사업 예산안이 의회 심의의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4전 5기’ 만이다.성남시의회 행정체육교육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시가 고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위해 요청한 29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 뒤 표결에 부쳐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
2017.10.26 20:22
[2017 혐오공화국②]그들은 어쩌다 맘충이 됐나…“아이 왜 낳았나 자괴감”
-온라인 ‘맘충’ 도배…외출도 두려운 엄마들-“아이 얘기만 해도 ‘맘충’ 오해 억울” 한소연-“갈등 조장 도넘은 논란 줄이고 해법 모색을”[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 나는 맘충일까? 두 살배기 아이를 둔 이연숙(34ㆍ여)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이 맘충인지 아닌지 돌아본다. 아이와 외출을 할 때면 모든 행동이...
2017.10.24 10:00
명절 기간 응급실 찾는 환자 급증… 화상 주의해야
-지난해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자 평소 2.3배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안내 ‘국번없이 129’ 명절 기간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평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의 151개 주요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2만8000 명에 달했다. 명절 당일과 그 ...
2017.10.03 11:20
여성환경연대 “생리대 유해물질 조사의 배후 전혀 없었다”…각종 의혹 반박
-생리대 사태의 본질은 여성의 건강, 각종 의혹으로 본질 가려져-여성들 불안고조… 빠른 시일내 해결돼야 할 것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이 “생리대 사태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 때문에 생리대 문제의 본질이 흐려졌다”고 비판했다. 20일 국회 본관에서 여성환경연대가 정의당과 공동 주최한 ‘생리대 안전과 여...
2017.09.20 13:54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박승균 경기북부소방본부 심리상담팀장 인터뷰] “사명감 있지만, 우리마음의 상처는 깊죠”
소방관 상담건수 4년새 10배 급증‘동료들과의 상담’에 큰 공감대“소방관들은 타인의 생명을 구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지만, 참혹한 사고현장이나 극한의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다보니 속으로는 점점 상처가 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소담팀)도 얼마전까지 함께 불끄고 생명을 구하던 동료이기에 그 아픈 ...
2017.09.08 11:22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