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일반
어린이집 낮잠 자던 3세 사망…“폰만 보고 방치” vs “알림장 썼다”
대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세 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9분쯤 달성군 모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A(3)양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교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망 진단을 내...
2023.07.26 10:40
인천 검단신도시·영종하늘도시 공공택지, 건설사 ‘벌떼입찰’ 정황 드러나
국내 건설사들이 인천 검단신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사업지구에서 계열사를 동원한 이른바 ‘벌떼입찰’을 통해 공공택지 물량의 약 30% 상당을 낙찰받은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허종식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lsqu...
2023.07.26 10:37
연이은 폭우로 천장이 줄줄…누수에 집주인도, 수리공도 ‘눈물’
“비로 인한 누수는 원인을 찾기도 힘들고 건물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하기가 힘들어요” ‘역대급 폭우’로 찾는 사람이 많아진 A누수 수리업체 직원은 집주인들의 전화가 마냥 반갑지 않다. A업체 직원은 “100% 누수 원인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고 재발 가능성도 높아 보수를 잘 안하려...
2023.07.26 10:26
“민원 ‘폭탄 돌리기’ 우려”…이주호 연일 면담, 현장은 입장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이후 교현장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각종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향에 대해 교사 단체들은 물론 교육 행정직 등 학교 내 구성원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26일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현장교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2023.07.26 10:18
박근혜 탄핵심판처럼 ‘재난대응 미흡’ 사유로 인정 안한 헌재
헌정 이래 총 4건의 탄핵심판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한 책임이 탄핵사유로 다뤄진 경우는 2건이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사건에서 조치·대응이 미흡하더라도 직을 박탈할 수 없다고 일관된 결론을 냈다. 헌재는 지난 25일 이 장관의 탄핵심판 결정문을 통해 “피청구인...
2023.07.26 10:06
술취해 경로당서 흉기난동…80대 할머니들 폭행한 70대男 ‘실형’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경로당에서 80대 여성들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기소된 A(75)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7일 낮 술에 취해 대구 한 경로당에 들어갔다가 총무인 80대 여성 B씨가 자신을 제지한다는 이유로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협박한 뒤 밀쳐 넘...
2023.07.26 09:55
안산도시공사, 충남 청양군 수해현장 찾아 구슬땀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한 농가를 찾아가 구슬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청양군 청남면 대흥1리에서 이뤄진 자원봉사활동에는 공사 노조위원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등에서 토사 제거를 시작으로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
2023.07.26 09:54
“집에 가서 송금할게” 대게·일식 50만원어치 무전취식한 50대 남성의 최후
‘집에 가서 돈을 보내겠다’며 영덕대게, 초밥 등 50만원어치의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50대 남성이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사기 혐의를 받은 A씨(54)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18일 저녁 한 식당을 방...
2023.07.26 09:54
“레고 못해? 한글 못해?” 6세·3세 자녀 푸시업 시키고 걷어찬 아빠, 결국
어린 자녀들에게 수년에 걸쳐 욕설과 폭력, 가혹행위를 일삼은 친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
2023.07.26 09:49
“스티커로 마약범죄 예방” 한대놓곤…달랑 80명분
서울의 한 경찰서가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 진단 스티커’를 여성들에게 배포하겠다고 홍보자료를 냈지만 준비한 분량은 관내 여성 80명 분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데이트 강간에 주로 악용되는 마약류 GHB를 사용한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약 진단...
2023.07.26 09:42
3671
3672
3673
3674
3675
3676
3677
3678
3679
36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