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일반
“30억 아파트 수십명 대기줄”,“옥탑방 입시 모녀”…대입이 만든 ‘강남 불패’
#1.“공부는 결국 분위기다.” 학부모 김모(53)씨는 이런 다짐 아래 15년 전 경기도에서 서울 강남으로 이사를 왔다. 고등학생인 자녀 둘에 투자하는 비용은 학원 4곳과 단기과외 등을 합쳐 매달 400만원가량이다. 김씨는 “노후 준비할 돈은 없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애들이나 잘 키우고 보자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강...
2024.09.08 07:00
“테북테남 양북양남 산북산남”…강남도 ‘계층’ 나뉜다
1970년대 강남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50여년, 강남은 교육의 대명사·부동산 불패 신화 등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축 중 하나가 됐다. ‘강남’의 역사가 오래되면서 강남 내부에서의 계층 분화도 다양해진다. 강남이라고 다 같은 강남이 아니란 얘기다. 강남구 어느 동에 사느냐에 따라 계층이 나뉘고, ...
2024.09.08 07:00
해외서 사고당해 귀국했는데…응급실 5곳 뺑뺑이 “죽다 살아나”
베트남에 여행 간 한국인이 호찌민 유흥가에서 폭행을 당했지만, 대사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귀국했다. 국내에서는 의료 파업으로 인해 2시간 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야 치료를 받았다. 유튜버 강대불(본명 강태원·28)은 지난 6일 자신의 채널에 ‘베트남에서 죽다 살아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
2024.09.07 22:36
끝나지 않는 의대증원 갈등…정부 “의견 내라” vs 의협 “근거 없다”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의견을 내지 않으면 증원 재논의는 있을 수 없다”고 밝히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맞섰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후 “2025년 의대 정원의 원점 재논의가 불가한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이날...
2024.09.07 21:35
2026년 의대정원 협의?…의사단체 “당장 내년부터 재검토”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제시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의사단체들이 현재 고3이 치르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입장문을 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가 불가한 이유와 근거는 도대체 무엇...
2024.09.07 21:33
[날씨] 일요일도 늦더위…체감온도 33도 안팎으로 올라
일요일인 8일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내륙·산지와 전라 동부, 경상권, ...
2024.09.07 20:06
[영상] “남의 벤츠에 오줌을?” 상반신 탈의男, 옆차선 車에 노상방뇨…무슨 일?
대기 중인 벤츠 차량에 옆차선 차량 탑승자가 소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신호 대기 중 벤츠를 향해 걸어온 남성이 한 일은? 역대급 황당하고 민망한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한 가운데에서 한 남성...
2024.09.07 19:52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처남 김모씨 구속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가 7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주채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주 부장판사는 “도망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2024.09.07 19:42
‘무승부 충격’ 홍명보호, 오만 입성해 첫승 노린다…불명예 씻을까
첫 승리가 간절한 홍명보호가 결전지인 오만 무스카트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5시께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26명의 태극전사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는 15시간의 긴 여정 끝에 ...
2024.09.07 18:57
천안 아마쎌 공장 화재 5시간 만에 진화…1명 화상·22명 대피
7일 충남 천안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5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2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화상 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충남소방본부에...
2024.09.07 17:44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