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더럽다”·“밥맛 떨어져”…밀양 피해자에 ‘2차 가해’한 경찰들, 모두 멀쩡히 ‘복귀’
20년 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당시 수사과정에서 경찰에게 "더럽다", "먼저 꼬리친 거 아니냐" 등 2차 가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당시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들은 징계 조치 후 다시 수사라인에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
2024.07.10 20:46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2차 조사서도 ‘급발진’ 주장
경찰이 10일 오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를 상대로 2차 피의자 조사를 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55분께 사고 차량 운전자 차모(68)씨가 입원해있는 서울대병원을 찾아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교통조사관 총 4명이 차씨 입원실에서 변호인 입회하에 오후 6시 51분까지 약 4시간가량 조사했다...
2024.07.10 20:44
경북도, 세포배양 식품 특구 출범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규제 혁신과 지역 혁신을 통한 지역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제9차 전국 신규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규 특구 지자체인 대구·충남·경남을 비롯한 특구 사업자, 관련 전&...
2024.07.10 20:30
고령군, 대가야 궁성지 북벽부 해자서 '대왕(大王)명 토기' 출토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 궁성지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 토기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한 토기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령군은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 명문 토기가 발견돼 전날 공개 설명회...
2024.07.10 20:06
“행복한 우리집 풍비박산” 판사 눈시울도 붉어졌다…‘분당 흉기난동’ 유족 호소
"우리는 참 열심히 살았는데, 인생이 허무하다. 행복한 우리 집은 한순간에 풍비박산이 나버렸다." 10일 오후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 704호 법정 증인석에 백발의 60대 남성이 미리 준비해 온 의견서를 양손에 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른바 '분당 흉기 난동'을 저지른...
2024.07.10 20:01
"죽겠다기에 만나줬더니 죽였다"…전여친 살해 20대의 최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협박해 불러낸 뒤 살해한 2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우·박광서·김민기 고법판사)는 10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의 항소심에서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A 씨의 ...
2024.07.10 20:01
iM뱅크, 호우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iM뱅크는 집중호우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덜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우 피해에 따른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재해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를 찾으면 상담받을 수 있다. 피해가 확...
2024.07.10 19:53
대구 신천 둔치에 워터파크형 물놀이장 개장
대구시는 10일 대봉교 상류 좌안 둔치에서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천 물놀이장은 다음달 25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대백프라자 앞 둔치에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오던 임시시설을 올해부터 고정식으로 조성했다. 파도풀과 유수풀, 가족풀 등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
2024.07.10 19:47
국내서 4000만원 상당 카메라·렌즈 반납 않고 ‘먹튀’…일본인 여성 징역형
국내 카메라 대여점에서 4000만원 상당의 카메라와 렌즈를 빌린 뒤 반납하지 않고 가로챈 일본인 여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일본 국적의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24.07.10 19:31
30개 의대 증원 ‘불안불안’…의평원 “교육부 ‘사전심의’로 독립성 훼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학교육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부의 사전심의가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의평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평가·인증의 기준, 방법 및 절차 등은 교육부 산하 인정기관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 대상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평원에 따르...
2024.07.10 19:12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리볼버 전도연이 붙이던 이 스티커…LH 올해 반년 만에 40만건 나왔다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의 하자발생 건수가 매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하자발생 40만건대를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한 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공분양주택의 하자발생이 가장 많았는데 가구당 평균 하자건수가 18건에 달했다. 이런 상황에 입주민 만족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LH의 주택품질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유형별 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