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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춥고 눈 많이 온다
1월에는 추운 날이 많고 눈도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이 많겠으며 서해안 및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한파와 폭설이 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1월 중순께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
2011.01.03 10:53
삼성전기 새해 첫 출근길 이벤트
2011.01.03 10:52
아슬아슬‘만취 질주’택시 승객신고로 입건
○…만취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난폭운전을 하던 택시기사가 승객의 신고로 붙잡혔다.3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부산 동래시장 앞 노상에서 승객 강모(32) 씨가 하모(43) 씨의 영업용 택시를 탔다. 하 씨는 술냄새를 풍기며 20여분간 수차례에 걸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했다....
2011.01.03 10:51
9급 여성공무원 38년만에 국장 올랐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서 개청 68년 만에 첫 여성국장이 탄생했다. 임진숙 전 복지정책과장이 새해 복지문화국장(4급)으로 승진한 것.1972년 공채 행정 9급으로 출발한 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8년만에 국장에 올랐다. 경기 파주출신인 임 국장(52년생)은 동주민센터, 서울시청과 서울시내 3개 구청에서 ...
2011.01.03 10:39
<신년 국민의식 설문>“백화점식 대책 불구 안보 여전히 우려” 91.4%
3명중 1명 “사정 순수성 의심”지난해 11월 하순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우리 국민의 안보 불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이 발생한 지 40일 동안 숱한 대책이 나왔지만, 2011년 해가 바뀌는 시점까지 국민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안보 불안하지 않다’ 8.6% 불과=설문 조사 결과, ‘...
2011.01.03 10:38
건국대, 총장 관용차 구입비로 석학교수 초빙 '신선'
건국대가 총장의 관용차 구입ㆍ유지비를 아낀 재원으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줄기세포 분야에서 주목받는 한동욱(36) 박사를 석학교수로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건국대는 지난해 9월 김진규 총장이 취임하면서 “총장 전용 승용차를 타지 않고 차량 구입비를 절약해 젊고 유능한 외부 과학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
2011.01.03 10:30
강동구 일자산 ‘논’ 썰매장 4일 개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둔촌동에 있는 일자산 영농체험장 안에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4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이 썰매장은 벼를 벤 자리에 물을 대고 얼려 만든 것이다.구는 1월 말까지 화ㆍ목요일마다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썰매뿐만 아니라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전통놀이 체험...
2011.01.03 10:29
<포토뉴스>서울시 시무식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구청장들이 서울시 시무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 시 본청과 자치구, 지방공사ㆍ재단 공무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어 4급 이상 간부와 자치구 구청장 등 432명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
2011.01.03 10:26
`인턴女' 강제 성추행...못된 회계법인 `이사님'
잘 나가는 대형 회계법인 이사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유철)는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여사원을 술자리로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강간미수 등)로 대형 회계법인 A사의 이사 오모(37)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해 1...
2011.01.03 10:26
사일런트디스코 신년 새 청년문화코드로 뜬다
지난달 24일 저녁 서울 홍익대학교 앞.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거리에 범상치 않은 ‘춤판’이 벌어졌다. 수백여명의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흔들고 있는 것.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강한 비트나 음악은 들리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춤을 추는 사람들 모두 무선 헤드폰을 끼고 있었다. 각자 자신의 헤드폰을 통...
2011.01.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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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