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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시텔서 홀로 출산하던 30대女, 아이와 함께 사망
[헤럴드 생생뉴스]인천 부평구의 한 고시텔 방안에서 홀로 아기를 출산하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9일 오후 12시4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고시텔 방안에서 A(31ㆍ여)씨가 아기를 홀로 출산하던 중 아기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고시텔 관리인 B(5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B(5...
2013.12.20 14:32
‘땡큐, 패딩狂風’ 아웃도어업체, 사상 최대 성과급잔치 전망
[헤럴드 생생뉴스]올해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아웃도어 업계가 사상최대 성과급 잔치를 벌일 전망이다. 예년보다 일찍 한파가 찾아온 덕분에 고가의 헤비다운재킷이 품귀현상을 보일 정도로 판매가 급증한 덕분이다. 아웃도어 업체 매출에서 다운재킷의 매출 비중은 60~70%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성장폭...
2013.12.20 13:28
수능 A형 선택했다면, 서울소재 갈수 있는 대학은…
종교관련 · 예체능대학 제외땐서경대 · 성공회대 단 2곳뿐서울 소재 대학(주소지 기준) 42개교 가운데 쉬운 국어A, 수학A, 영어A 응시유형만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11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최소 주요 과목 중 하나는 어려운 B형을 선택해야 가능한 셈이다. 20일 정시모집이...
2013.12.20 11:43
특수 · 공안 적절안배…여성우대 · 지역고려도
김수남(54ㆍ사법연수원 16기) 수원지검장이 지난 19일 저녁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사실상 검찰 내 ‘2인자’로 격상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올랐다. 또 조희진(51ㆍ19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서울고등검찰청 차장으로 승진해 사상 최초 여성 검사장이란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희관(50ㆍ17기) 부산지검...
2013.12.20 11:42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 폐질환 손해배상하라”
법원, 집단소송 피해인정 첫 판결제천주민 18명중 13명 일부 승소시멘트 공장 주변에 살다 폐질환에 걸린 주민들에게 시멘트 회사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들이 집단으로 소송을 걸어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낸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 배호근)는 충북 제천의 아세아시...
2013.12.20 11:38
警, 철도노조 간부 1명 추가 검거
경찰이 철도파업과 관련해 철도노조 간부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경찰은 20일 오전 8시30분께 대전 대덕구에서 철도노조 대전본부 국장급 간부 고모(45) 씨를 체포해 대전 동부경찰서로 호송했다.고 씨는 지난 2009년 파업 당시 해고자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 씨는 노조 집행부와 공모해 노무 제공을 거부, 코레일...
2013.12.20 11:38
<포토뉴스> 신난다~ 방학이다
“야~ 신나는 방학이다!” 겨울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일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방학계획을 세우고 즐거운 방학을 맞이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미소가 해맑고 싱그럽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2013.12.20 11:33
“동짓날 남산골 한옥마을서 추억 만드세요”
일년 중 가장 밤이 긴 날 동짓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이날 가족 연인들과 남산골 한옥마을에 가면 팥죽을 먹고 연도 만드는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다.남산골 한옥마을은 오는 22일 동짓날을 맞아 ‘긴 밤의 끝,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 팥죽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선착...
2013.12.20 11:33
초등생도 청산가리 살 수 있다고?
본지 기자 구매자로 가장인터넷 채팅통해 판매자 접촉“해외에 서버있어 적발안돼”“한달에 4~5명 정도 구매한다”대마초 · 필로폰도 버젓이 광고누구나 살 수있어 단속 시급치명적인 독극물인 ‘청산가리(시안화칼륨)’가 인터넷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거래...
2013.12.20 11:33
아파트서 강도행각 50대 남성,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혀
아파트에 침입해 혼자 있는 가정주부를 흉기로 위협,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15분께 시흥시 능곡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 64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패물을 강탈한 혐의(강도)로 A(53)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살...
2013.1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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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