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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하는 ‘SAM 멘토링’ 운영
-서울대 학생들 학습지도ㆍ청소년기 문제 상담“뮤지컬배우가 되고 싶은데 꼭 공부를 해야 해요?”, “수학의 기초가 없어서인지 열심히 해도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 “친구들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워요.”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학교와 ‘2016년 2학기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 사업을 운영...
2016.09.13 08:39
관악구, 규제개혁 우수직원 인센티브 제공 확대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규제 발굴 개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장벽을 걷어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해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주요내용은 성과포인트 지급, 국내외 연수 선발 우대, 징계경감제 적용, 적극행정 면책 인...
2016.09.13 08:38
[경주 지진] [단독] 경주 방폐장ㆍ원전 인근 4년새 알려지지 않은 지진 310회
-한국지구물리ㆍ물리탐사학회지, 논문 ‘경주지역 미소지진(소규모) 진원 위치’ 수록-부산대 김광희 교수 “소규모 지진 많다는 건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 크다는 의미”[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기상청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5.8 지진이 12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가운데 방...
2016.09.13 08:32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사드관련 경북도지사 면담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이 12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만나 사드배치와 관련, 도내 지역 간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김 의장은 이날 김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일관성 없는 사드정책으로 김천시민들은 생존권과 재산권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12일 김응규 경북...
2016.09.13 08:30
[한반도 최대 지진] 지진 발생 시 집에 있다면…“현관문 열고 탁자 밑으로”
-상황ㆍ장소에 따라 맞춤형 지진 대처 요령 숙지해야 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지진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인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하며 국민들의 불안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사전 교육 및 훈련 등의 부족으로 인해 국민 대부분은 지진 발생 시 긴급 대처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는 더 심각...
2016.09.13 08:25
[추석에 뭐하지?②] 아이들과 추억을…“서울아 놀자”
-서울 광장서 전통 서커스ㆍ줄타기 보고-암사동 유적 전시관서 전통놀이ㆍ전시회 감상-당일엔 석촌호수 금빛 슈퍼문 보며 소원 빌어[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눈 뜨면 출근, 밥 먹듯 야근을 일삼는 젊은 부부들에게 올 추석은 아이와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얼마 없는 연휴다. 차례 준비에 제사까지 마치면 온 몸이 쑤셔오...
2016.09.13 08:20
[추석에 뭐하지?①] 우린 서울서 ‘꿀추석’ 보낸다
-남산한옥마을ㆍ역사박물관ㆍ운현궁 등 행사 풍성 -‘꽉 막힌’ 고속도로 안나가고 도심서 추석 느낌 물씬-아이ㆍ부모 함께…전통놀이 즐기며 추억속으로[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속 터지는 교통체증을 뒤로 하고 서울 도심에서 기나긴 ‘꿀추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올 추석은 가족ㆍ친척들과 함께 서울 일대를...
2016.09.13 08:18
서울역사박물관서 펼쳐지는 ‘한가위 한마당’
-16일 진행…공연ㆍ체험ㆍ먹거리 행사 등 다채 서울역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이해 16일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첫번째 마당은 ‘공연 한마당’으로, 서울시는 박물관 로비와 강당을 각각 평양예술단 공연과 인형극으로 꾸민다. 아울러 박물관 야외 광장에는 한...
2016.09.13 08:16
서울시, 추석 맞아 쪽방촌 주민들 고향방문 돕는다
-쪽방촌 주민ㆍ노숙자 등 183명에 고향방문비 지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쪽방촌 주민 등 시내 취약계층의 고향 방문을 전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8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폭염 점검으로 쪽방촌을 찾았을 당시 주민건의로 이뤄졌다.서울시는 건의를 받은 직후 8~9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희망자를 접...
2016.09.13 08:16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 아티스트 서울광장서 공연
-서울시, 20~23일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 마련 서울시는 가을을 맞이해 20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지난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주요 연주가 펼쳐진다.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와 바이올린 연주자 안네 소피 ...
2016.09.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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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