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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토리] 푸르메재단의 가장 큰 버팀목, ‘기부자들’
-백경학 상임이사, “기부자에 신뢰를 주는 게 그들에게 진 빚을 갚는 것이라 생각” -이철재 전 쿼드디맨션스 대표ㆍ가수 션 등 시민 6000명이 병원 건립에 힘 보태줘[헤럴드경제=신동윤ㆍ구민정 기자]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인터뷰를 마친 뒤 자리를 정리하는 기자들을 백경학 푸르메재단 ...
2016.07.08 08:54
대학생들 선망의 직장 1위는 ‘삼성 아닌 네이버’
[헤럴드경제] 대학생들이 졸업 후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 네이버를 꼽았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 준비 중인 대학생 137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2016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의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은 1...
2016.07.08 08:52
호주인 의료사고 ‘신해철 집도의’ 구속영장 기각
[헤럴드경제]위 수술을 받은 호주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신해철 씨 집도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호주인 A 씨의 위 수술을 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5살 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밝혔다.법원은 의료인의 과실 유무를 둘러...
2016.07.08 08:44
사망 뺑소니범 85%, 24시간 내에 잡힌다
사망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한 뺑소니범의 85.1%는 24시간 내에 잡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 사망 뺑소니범은 100% 검거됐다. 경찰청 교통국은 상반기 발생한 사망 뺑소니 사고 54건 모두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이후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209명이 모두 검거됐다. 전체 사망 뺑소니범...
2016.07.08 08:24
용산구, 찾아가는 청소년 공유경제교육 시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1일부터 9월까지 관내 5개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공유경제 교육’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관내 19개 중ㆍ고등학교에 미리 교육 신청을 안내해 선착순 5개교를 우선 선정했다. 일정은 ▷용산고(7/11) ▷신광여중(7/18) ▷배문고(8/30) ▷보성여고(9/7) 배문중(9/27...
2016.07.08 08:20
재능기부로 주민 855명 혜택…강서구 재능뱅크 사업 호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사, 변호사, 교사 등 주민의 재능을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재능뱅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소개했다. 올 상반기에만 재능뱅크를 통한 재능기부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주민은 855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다.구는 20...
2016.07.08 08:19
광진구, 태양광블록 설치…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야간에도 ‘소방차 통행로’ 표시가 잘 보이도록하는 태양광 블럭 구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태양광 블록으로 좁은 골목길 주차금지구역을 알려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구와 광진소방서는 자동센서로 낮에는 태양광을 저장하...
2016.07.08 08:19
성관계 후 노래방 도우미 살해한 택배기사 징역 18년
노래방 도우미와 성관계를 하던 중 모욕을 받았다는 이유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택배기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장세영 부장판사)는 8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택배기사 A(48)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재판부는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2016.07.08 08:16
인천지검, 한국지엠 ‘채용 장사’ 사내 브로커 3명 구속영장(종합)
한국지엠의 정규직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내 브로커 역할을 한 전직 노조 간부 출신 생산직 직원 1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이 직원을 포함해 사내 브로커 3명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A(50) 씨와 전날 같은 혐의로 체포한 B(58) 씨 등 한국지엠...
2016.07.08 08:10
태풍 ‘네파탁’ 세력 약해져도 한반도에 강풍·폭우, 왜?
[헤럴드경제] 태풍 ‘네파탁’이 약해져도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네파탁은 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에 있을 때만 해도 강도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다. 하지만 육지인 중국 남동부지역에 상륙하면서 힘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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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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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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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