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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돈봉투 만찬’ 檢ㆍ警 동시수사…‘수사권 조정’ 1라운드?
-검ㆍ경 동시 고발장…수사권 경쟁-警은 보고 불가피…檢 개입 가능성-영장청구권 등 경찰수사 난항 예상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현 부산고검 차장)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 등 검사 10명이 서로 돈봉투를 건네며 만찬을 가진 사건이 오랜 기간 검찰과 경찰간의 수사권 분쟁을 재점화시키는 형국이...
2017.05.23 09:52
미래엔, ‘제2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 개최
-수상작 3개 작품, 실제 국어 교과서 일부 예시문에 적용 예정미래엔이 초등학생의 한글 사랑과 손글씨 쓰기를 독려하기 위해 ‘제2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미래엔은 아이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했다. 첫 행사임에도...
2017.05.23 09:52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무기계약직엔 정규직과 같은 수당 못 준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운전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같은 일을 하는 무기계약직에게도 지급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 인권위는 서울출입국관리소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업무와 보수 지급 적용 법령이 다르고 예산이 책정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권고내용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2017.05.23 09:42
[수술대 오른 검찰 ①] 내년 6월까지가 적기…개혁 논의 어디까지 왔나
-명분 쥔 경찰, “공수처 도입-수사권 조정 한번에”-‘돈봉투 파문’ 검찰 ‘공수처 주고 수사권 방어’가 최선 -법무장관 인선 후 정부 초안 나와야 본격 논의 예상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검찰 개혁이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기소 권한과 영장청구권을 독점하고...
2017.05.23 09:40
종로구, ‘도로 동공 발생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실시
- 명륜ㆍ냉천ㆍ평창ㆍ구기ㆍ부암 등 5개 권역서 도로 밑 지반의 흙이 하수관, 매설관, 매립재 사이 등으로 빠져나가 생기는 ‘도로 동공’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종로구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펼친다.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일 “최근 5년간 발생한 도로 동공 발생건수 중 노후 하수관로 손상으로 인한 ‘하...
2017.05.23 09:39
이투스, 신사옥 이전으로 제2의 성장 도약 준비
이투스교육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이투스교육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이투스교육은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이투스교육 신사옥의 모습. [제공=이투스] 서울 서초구 이투스교...
2017.05.23 09:34
대학생ㆍ직장인 60% “공무원시험 준비 또는 고려 중”
-정년 보장ㆍ근무환경ㆍ공정한 채용 기회 때문- 9급(42.3%)>7급(32.7%)>‘행정고시(4.9%) 순YBM 한국TOEIC위원회가 자사의 토익 정보 블로그 토익스토리를 방문한 대학생과 직장인 6405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8.5%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23일 밝...
2017.05.23 09:32
청도군, 한국코미디타운 26일 개관
경북 청도군은 오는 26일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시작한 ‘한국코미디타운’을 개관한다.이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개그맨 김미화ㆍ김장군 씨 사회로 온누리국악공연, 구봉서동상 제막식, 개그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한국코미디타운은 한국 코미디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으로 보고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2017.05.23 09:31
‘관악다문화가족 박람회’ 27일 개최
- 다문화 의상 퍼레이드ㆍ전통놀이ㆍ다문화 먹거리 등 ‘풍성’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7일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7 관악다문화가족 박람회 레인보우 플러스(Rainbow+)’를 연다고 23일 밝혔다.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다문화 공연과 각종 체험 및 먹을...
2017.05.23 09:30
경찰 ‘테이저건 공권력’ 논란 재점화…“무시 말아야” vs “과잉 우려”
-“공권력 남용 안돼” vs “공권력 무시풍토 사라져야” 늦은 밤 공원에서 소란을 피운 10대를 경찰이 전자충격기(테이저건)를 사용해 붙잡은 사건을 두고 경찰의 공권력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23일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12분께 “오산시의 한 공원에서 학생들이 술을 먹고 싸우는 등 소란을...
2017.05.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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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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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