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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임교사가 재수 중인 女제자 만취시켜 성추행했는데 집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3 담임 때부터 술버릇을 알려주겠다고 수차례 제안하며 재수 중인 여제자와 만나 만취시킨 뒤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이 교사는 “졸업하면 밤새 술을 마시자”고 이 제자에게 했다.부산지법 형사6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
2018.04.19 14:37
직장인 건보료, 월급 오른 840만명 평균 13만8000원 더 낸다
-291만명은 평균 7만8000원 환급[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 보수가 오른 직장인 약 840만명은 건강보험료를 평균 13만8천원 더 내야 한다. 보수가 많이 오른 상위 10% 사업장에 속한 직장인이 대부분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보수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18일 각 사업장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04.19 14:15
‘흡연카페’서도 7월부터 담배 못 피운다
-유치원·어린이집 10m이내도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실내에 흡연 공간을 마련한 ‘흡연카페’에서도 7월부터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보건복지부는 흡연카페를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3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
2018.04.19 13:59
마음으로 세상을 움직인다...음성, 뇌파 등 생체정보 인식 스마트 휠체어 출원 증가
‘말하는 대로ⵈ마음먹은 대로ⵈ’더 이상 유행가 노랫말 만은 아니다. 이제 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상상만 해도,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휠체어가 실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휠체어에 생체정보 처리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휠체어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
2018.04.19 13:42
해외 자원봉사자, 태안 기적의 현장 다시 찾다
-아드라코리아 회원등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방문 지난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당시 멀리 해외에서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안 해변 등 기적의 현장을 다시 찾았다.19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따르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아드라코리아 회원 등 20여 명은 10년 전 자신들이 자원봉...
2018.04.19 13:42
사기공모 일당 4명, ’정부사업 투자‘하라며 피해자 속여 10억 편취
-10억원 투자시 500억원 준다고 피해자 현혹-공동연대보증서 작성하는 등, 치밀함 보여-피해금액은 역할별로 분배해 활용[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사기행각을 벌이기 위해 모인 ’사기꾼‘ 일당 4명이 ’정부 사업에 투자하라‘며 투자자를 속여 십억여원의 금액을 부당하게 편취하는 영화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범...
2018.04.19 13:41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18학년도 후기 EMBA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대학원 EMBA 관계자는 “MBA 과정을 진학하는 이유는 경영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인데, 성균관대학교 EMBA야말로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과정”이라고 밝히면서 “주중 야간(화, 수, ...
2018.04.19 13:40
SM엔터, 이수만 개인회사에 매년 100억씩 유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로 꼽히는 에스엠의 매출 중 100억원 이상이 2년 연속 이수만 에스엠 회장의 개인 회사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수년 전부터 해당 회사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지적돼 왔지만, 오히려 매년 유출되고 있는 금액은 늘어나면서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고 ...
2018.04.19 12:38
"'할머니' 부른 직원에 폭언 " 母 이명희로 번진 조현민 파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시작된 대한항공 조현민(35) 전무 파문이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등 한진그룹 총수 일가로 번지고 있다.[사진=헤럴드경제DB] 이 이사장이 운전기사·가정부·직원 등에게 일상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고, 자택 공사를 하던 작업자에게 폭...
2018.04.19 12:22
SH공사, 박원순 책 대량구매 정황…다른 산하기관도 의혹
-공사 전직 간부 “사장 지시로 150권 구매”-박 시장 측 “책 구매 요청한 일 없어”일부 서울시 산하기관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쓴 책을 단체로 구입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전직 간부는 “지난해 3월 변창흠 SH공사 사장 지시로 박 시장의 책 ‘박원순, 생각의 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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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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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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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