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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국민청원] “월요병 심각, 학교·회사 문닫아 주세요” 어린 학생들 청원·장난성 게시글 난무
“저 배틀그라운드(게임)하느라 숙제를 하나도 못했고, 친구들이 학교가면 왕따시켜요. 살려줘요 대통령님.”지난 18일 청원글로 올라온 ‘청원 내용’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월요병이 심각하다며 학교와 회사들이 문을 닫게 해달라는 게 청원의 제목이었는데, 여기에 걸맞는 허황된 답변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아직...
2018.11.22 11:26
강북구,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 강연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 달 2일과 9일 이틀간 번동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 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아빠가 더 행복한 놀이 배우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2일에는 4~6세반, 9일에는 7~9세반이 개설...
2018.11.22 11:26
롱패딩 중무장에도 ‘입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요”
소설(小雪)인 22일 기습추위가 찾아온 탓에 서울시내 출근길에 나선 보행자들은 롱패딩에 방한용품까지 챙겨 입었지만 뿌연 입김을 내뿜으며 종종 걸음을 쳤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의 기온은 영하 5도를 밑돌았고, 서울도 영하 0.4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 ...
2018.11.22 11:25
김성수 “반말해서 화나” 동기발언 ‘PC방 살인’ 두 번 우는 유가족
피해자 반론권 없어 2차가해 심각강서구 PC방 종업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며 밝힌 범행동기가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유발하고 있다. ‘피의자가 화가 날만 했다’거나 ‘피해자가 당할 만 했다’며 가해자 입장만을 고려한 반응에 피해자 가족과 지인들은 눈물을 두번 흘리고 있다...
2018.11.22 11:25
‘여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5년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정문성)는 22일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이 목사는 2012년 ‘기도처’로 칭하는 서울의 한 아파트로 20대 여성 신도들을 불러...
2018.11.22 11:25
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적색수배 신청
자진출석 요구에도 연락 안된 듯거액을 빌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ㆍ25) 부모에 대해 경찰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신청하기로 했다.충북 제천경찰서는 뉴질랜드에 머무는 신모 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적색수...
2018.11.22 11:24
‘3·1운동’ 알린 앨버트 테일러 유품 첫 공개
역사박물관 ‘딜쿠샤와 호박…’전시1919년 3ㆍ1운동과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알린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남긴 유품이 최초 공개된다.서울역사박물관은 기증유물 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전시회를 22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11.22 11:23
[헤럴드포토] 올 가을 첫 영하권…중무장한 출근길
올 가을 들어 전국이 첫 영하로 떨어진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 사거리에서 롱패딩점퍼와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
2018.11.22 11:23
영세기업에 공공사업 참여 지원...서울시, 골목경제 활성화 잰걸음
22일 입찰·계약 실무교육 진행서울시는 22일 강북구 한신대 장공도서관에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공사업 수행경험이 적은 시내 신생ㆍ소규모 영세기업에 입찰, 계약절차 등 실무절차를 알려주는 교육이다. 박원순 시장이 지난 8월 강북구 삼양동에서 밝힌 ‘지역균형 발전 정책...
2018.11.22 11:23
쪽방·전통시장에 ‘지하매립식 소방함’
종로·용산 등 10곳 시범 설치소방차 못가는 곳에 화재 예방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차 통행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전통시장 및 쪽방지역 도로에 지하 매설식 시민자율소방함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3년 간 전통시장 화재는 올 6월 말 현재까지 총 51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 전기적 22건, 부주...
2018.1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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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