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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대집 의협 회장, 이재명 신체검증에 “의사 들러리, 점나게 화난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체부위 큰 점’ 논란과 관련해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은 데 대해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퍼포먼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에 강한 항의의 뜻을 표한다’는...
2018.10.21 08:14
‘연모의 전설?’..속초 중앙초교 총동문회가 특별한 까닭은
-21일 학교 운동장서 총동문회 체육대회 열어-영화 라디오스타처럼 ‘그들만의 특별한 동창회’.. 장학금 전달 1970년대 7월초. 강원 속초시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장 선생님이 전 교생을 모아놓고 엄숙히(?)조회를 하고있었다. 여름 햇살이 제법 따가운 이날 오전 갑자기 한 한생이 ‘연모다’라고 소리쳤다. 아이들...
2018.10.20 17:30
한유총 “공금횡령ㆍ유용 교육부 공무원 공개하라” 반격
-“사립유치원 재정 유용가능성 없다” 주장 [헤럴드경제]사립유치원들이 정부 지원금을 개인적 목적으로 유용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공금횡령이나 유용으로 징계받은 교육부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라고 역공을 펼쳤다. 20일 한유총은 입장문을 통해 “언...
2018.10.20 15:58
대전 관저체육관 화재 14억5000만원 피해 추정…근로자 11명 부상ㆍ차량 8대 파손
19일 오후 대전시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날 발생한 대전 관저다목적체육관 화재로 14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 집계됐다. 이날 사고로 근로자 1(43)시 등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2...
2018.10.20 15:25
스타들 떨게하는 증권가 지라시 누가 만드나
증권가 정보지서 제기한 염문설에 휩싸였던 나영석PD와 배우 정유미ㆍ조정석(왼쪽부터). [사진=OSEN][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난 주후반 터진 연예계 유명 PD와 배우, 걸 그룹 멤버 등이 연루된 증권가 정보지(일명 지라시) 염문설로 주요포털 실검을 종일 뜨겁게 달궜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겠나’는 대중의 심...
2018.10.20 15:18
단풍여행길 고속도로는 ‘주차장’…밤 늦게 해소
[사진=한국도로공사][헤럴드경제]20일 맑은 가을 날씨에 단풍철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총 225.3㎞에 걸쳐 차량이 시속 40㎞ 밑으로 서행 중이다.구간별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휴게소에서 옥...
2018.10.20 15:09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부친 “가해자 동생 없었다면 충분히 제압ㆍ도망 갔을 것”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PC방 앞에 흉기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바이트생을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져 있다. 지난 14일 한 30대 남성이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사건의 잔혹성으로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서울 강서구 P...
2018.10.20 14:42
사립유치원 교비는 ‘원장 쌈짓돈’ …개인 용도로 써도 ‘무협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무런 증빙자료 없이 교비 15억 원을 임의로 사용해도, 교비 회계에서 20억 원을 빼내 자신이 소요하고 있는 다른 어학원에 써도, 개인 자동차 보험료로 1000여만 원 사용….검찰에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당수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법 잣대에 위화...
2018.10.20 11:27
경북 울진군 인근 해역 규모 2.6 지진 발생
20일 오전 1시 22분께 경북 울진군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7.26, 동경 129.96도 지점이다.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kbj7653@heraldcorp.com지진 발생 지역.(자료제공=대구기상지청)
2018.10.20 10:57
예고된 PC방 살인사건…매일 1명 흉기 휴대ㆍ제공
[헤럴드경제]서울시 강서구에서 PC방 직원이 흉기로 살해된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흉기를 휴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한 혐의로 검거되는 사람이 매일1명 이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2018.10.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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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