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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 돌아온 황교안 “민생이 총선이고 총선이 민생”
병상에서 돌아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현장 중심 민생 경제를 강조했다. 진행 중인 인재 영입 역시 현장 민생경제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황 대표는 30일 “단식과 농성이라는 결사적 투쟁에도 불구하고 선거법을 막아내지 못해 당 대표로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민생...
2019.12.30 10:23
내년 공무원 보수 2.8% 인상…대통령 2억3091만, 총리 1억7901만
내년 공무원 연봉은 대통령이 2억3091만4000원(올해 2억2629만원), 국무총리가 1억7901만5000원(올해 1억7543만원)이 되는 등 공무원 보수가 올해 대비 2.8% 인상된다.내년 부총리 및 감사원장 연봉은 1억3543만5000원, 장관급은 1억3164만원, 처장급 1억2974만원, 차관급은 1억2784만5000원이 된다.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
2019.12.30 10:01
이언주, 공수처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원님 수사·재판 불러올 것
“니 죄를 니가 알렸다” 공수처법 발효 이후 대한민국의 사법, 행정을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니 죄를 니가 알렸다” 한 마디로 정의했다. 입법, 사법 기관을 공수처 권력으로 장악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온 나라가 움직이는 상황이 될 것이라는 우려다.변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공...
2019.12.27 16:09
한국당, 국회 본회의장 농성 시작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한국당의 본회의장 농성으로 예고됐던 3시까지 열리지 못했다.27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의장이 예고한 3시 전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 의장석 주변을 둘러싸고 농성에 들어갔다.한국당 의원들은 의장석을 둘러싼 채 ‘민주주의는 죽었다’ 등 문구가 담긴 피켓과...
2019.12.27 15:17
정당만 100개?…선관위, 수개표 준비작업 착수
선관위가 선거법 개정에 따라 사상 초유의 수개표 작업까지 준비하고 나섰다. 군소 정당 난립시 투표 용지가 자동 개표기가 감당 못할 정도로 길어지는 사태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사전 준비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개정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다양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준비 작...
2019.12.27 11:19
[조국 불구속에 여야 엇갈린 반응] 野 “法저울 누구에게나 같아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보수 야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범죄 혐의가 상당부분 인정된다는 법원의 판단을 강조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범죄 죄질이 좋지 않고 혐의가 중하면 구속이 마땅하다”며...
2019.12.27 11:17
정당만 100개?…선관위, 비례 정당투표 범람 시 대비 수개표 준비
선관위가 선거법 개정에 따라 사상 초유의 수개표 작업까지 준비하고 나섰다. 군소 정당 난립시 투표 용지가 자동 개표기가 감당 못할 정도로 길어지는 사태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사전 준비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개정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다양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준비 작...
2019.12.27 10:24
조국 불구속에 한국당 “법원의 저울 누구에게나 같아야 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보수 야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범죄 혐의가 상당부분 인정된다는 법원의 판단을 강조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범죄 죄질이 좋지 않고 혐의가 중하면 구속이 마땅하다”며...
2019.12.27 10:21
[2019년 한국경제] 위축된 민간소비, 6년 만에 '최악'…물가는 '역대 최저' 기록
내수시장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민간소비와 설비·건설투자가 올 한해 동시에 깊은 수렁에 갇히면서 다양한 부작용까지 불러왔다. 수요 부족은 결국 디플레이션 공포까지 낳았다.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상승률 기록을 세웠고, 연간으로도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27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
2019.12.27 09:47
黃 병상메시지 “보수통합으로 文독재 막아야”
황교안 대표가 병상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으로 여겨지는 배현진 한국당 저스티스리그 대변인이 메시지를 대독하며 보수 통합의 상징성을 더했다.황 대표는 26일 배 대변인이 대독한 병상 메시지에서 “대한민국을 좌파 독재로 망쳐가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막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2019.12.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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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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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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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