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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손정의 “첫째도, 둘째도 AI”…文대통령 “한국에 투자해 달라”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은 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AI),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 AI 분야에 투자를 거듭 당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을 만...
2019.07.04 18:20
강창일 “치사한 아베…우리 정부도 너무 원칙에만 치중”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대한민국에 무역제재를 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겨냥해 “아베 신조 정권이 간사하고 치졸하다”며 “정치논리를 경제문제로 확산시켰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너무 비상식적이기에 이해가 잘 안된다. 그래서 자국 정치용,...
2019.07.04 11:37
靑, 홍보비서관에 정구철·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56)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신임 디지털소통센터장으로 강정수(48) ㈜메디아티 대표를 임명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으로 신임 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정 신임 홍보비서관은 서울 한성고,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한국기자협회 편집...
2019.07.04 11:03
靑 ‘고유정 사형’ 청원에 “답변 한계…법원 판단 지켜보자”
청와대는 4일 ‘성폭행 살인사건·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동물 학대 사건’ 관련의 청와대 청원 답변을 공개하면서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답변자로 나선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합당한 처벌로 이어질지 향후 법원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
2019.07.04 10:30
北 나흘만에…“트럼프 대화 원하지만 美 적대행위에 필사적” 비난
6·30 판문점 남북미 회담 이후 교착상태였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향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미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남북미 정상의 만남 이후 한국과 미국을 향한 비난 수위를 조절해온 북한이 비난 성명을 발표한 배경에 대해선 이달 중순께 예상되는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주도권...
2019.07.04 10:14
文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日경제보복 발언 주목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접견한다.일본이 최근 한국의 주력 수출 제품인 반도체·스마트폰·TV에 쓰이는 자국산 부품의 수출규제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이뤄진 만남이어서 문 대통령이 한국계 일본인이자 일본 최대 IT 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인 손 회장과 한일관...
2019.07.04 07:46
與서도 軍 질타 “공격 당할 빌미 만들고, 아주 빵점”
야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한 정부와 군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관련 사안 발표를) 왜 오후 1시에 하느냐. 안그래도 (은폐의혹을 의심하는데) 당길 수는 없었느냐”며 “왜 공격할 빌미를 만드느냐. 0점이다”고 했다.김 의원은...
2019.07.03 16:33
트럼프, 文 대통령 조언에 북한땅 밟아…“美의전팀도 몰랐다”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정상의 첫 회동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토에 발을 디딘 것과 관련 "미국 측 의전팀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3일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남북미 정상회동...
2019.07.03 15:07
文대통령 “정치 스스로가 ‘통합의 정치’ 못한다…기독교계가 역할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정치가 해야 될 책무지만 정치가 스스로 통합의 정치를 이렇게 하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 종교계에서, 특히 기독교에서 통합의 정치를 위해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 교회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기독교에 바라는 점...
2019.07.03 14:14
이인영 "일하는 국회 위한 국회법 개정하자"…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제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정치권을 향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의원들에겐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매달 1일 자동으로 국회를 열고, 의...
2019.07.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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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대치동 49층 아파트 집주인 되는데 얼마?…대치 우쌍 재건축 계획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3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이 사업을 합치는 첫 사례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해 60가구가 늘었고 층수는 최고 49층으로 높아졌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