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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김정은 “美, 누가 집권하든 본질 불변…강대강·선대선 원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에 대한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천명하며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 결과보고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대미정책에 대해 “강대강·선대선 원칙에서...
2021.01.09 07:34
김정은 “북미관계, 강대강·선대선 원칙…남북관계, 남측 태도에 달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을 명실상부 핵무력 완성 및 보유국으로 천명하고, 한반도 교착 상태를 풀려면 남측과 미국의 태도 전환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아울러 미국의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실체와 대북정책은 바뀌지 않는다며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2021.01.09 07:02
WHO 사무총장 “文 대통령, 코로나 극복 리더십에 사의” 서한
테도로스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2021년에도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전했다. 테도로스 사무총장은 서한을 통해 "그간 문 대통령이 보내준 WHO에 대한 지지는 더없이 소...
2021.01.08 15:14
文 대통령 11일 대국민 신년사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전했다. 이날 발표되는 신년사에는 상생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하고 그 힘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길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대통령 신년사는 정치·사회·외교안보&midd...
2021.01.08 14:51
‘사면·강성 지지자·부동산 문제’ 문 대통령이 새해 답해야 할 것
‘전직 대통령 사면, 문파(文派·친문강성 지지자들), 부동산’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이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집권 5년차 마지막 과제(사면), 그리고 아직 성과가 나지 않은 문제(부동산)들이다. 대선 당시 “양념 ...
2021.01.08 11:31
日 위안부 배상하라 판결 영향은?…日 “국제법·한일합의 위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피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우리 법원의 첫 판결이 나오면서 향후 한일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장 일본 측은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에 이어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깨트리는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정곤)는 8일 고(故...
2021.01.08 11:15
文대통령이 신년회견서 답해야할 것들…사면·문파·부동산
‘전직 대통령 사면, 문파(文派·친문강성 지지자들), 부동산’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이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집권 5년차 마지막 과제(사면), 그리고 아직 성과가 나지 않은 문제(부동산)들이다. 대선 당시 “양념 ...
2021.01.08 10:31
김정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대남관계 고찰…대외관계 전면 확대·발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제8차 대회의 사업총화 보고 3일차 일정에서 시대적 요구에 맞는 대남관계를 고찰하고, 대외관계를 전면 확대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미국·일본과의 적대관계를 명시하고, 민족통일을 목표로 당 규약 전문 등의 개정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노동신문은 전날 김 위원...
2021.01.08 06:39
NSC "한·이란 우호관계 속에서 선박나포사태 해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한이란 우호 관계에 기초해 '이란의 선박 나포 사태'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NSC는 7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 회의를 열고 "한‧이란 우호 관계에 기초하여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
2021.01.07 18:50
靑 "대통령 '통합' 발언, 사면 염두한 것 아냐"
"새해는 통합의 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가 "사면을 시사한 것으로 나온 보도는 잘 못 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신년메시...
2021.0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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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