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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중소기업 어려운 건 문정권 반기업 정책 때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중소기업이 어려워지는 것은 문정권의 반기업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홍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보수주의 기본정신은 자유시장경제이고 노동시장도 마찬가지이다"고 언급한 뒤 "지금 중소기업이 어려워지는 것은 문정권의 반기업정책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2019.06.20 11:01
민경욱 "北에 주는 쌀, 조폭에게 바치는 상납금"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지원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국내산 쌀 5만 t을 북한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민경욱 대변인은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올바른 관계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날 도와줘봐...
2019.06.20 10:40
관훈클럽 찾은 나경원 “文 정부는 신종 권위주의 정권”
-“보복 정치ㆍ사법부 장악…적대와 분열의 정치 반복”-경제ㆍ안보 대해서도 “실패한 이념에 사로잡힌 결과”-“적대정치 넘어서야…권력 분산 위한 정치 개혁 시급”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국회 정상화를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ldquo...
2019.06.20 10:24
美, 시진핑 평양가는 날 北 향해 ‘당근+채찍’
-美재무부 ‘세컨더리보이콧’ 제재대상 지정-“러시아 금융사, 美 대북제재대상에 계좌제공”-“北 핵프로그램 재원마련에 쓰였을 가능성”-비건은 ‘북미 유연한 접근’ 강조하면 유화책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 미국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코 앞에 두고...
2019.06.20 10:21
“김정은, ‘재해 재난’ 사상자 속출해도 핵무기 포기 못한다”
-이언주 의원실 ‘6ㆍ25 전쟁’ 세미나-김기호 교수 ‘北 능력과 전략’ 발표-“北, 6ㆍ25 비교시 훨씬 더 위협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정은은 결코 비핵화에 응하지 않습니다. 본인이나 김가(金家)왕조가 무너지는 위협에 직면하지 않는 한, 사이비 종교단체보다 더 강한 결...
2019.06.20 10:00
한국당 뺀 여야4당, ‘외국인 임금‘ 발언 황교안에 십자포화
-민주당 등 “경알못ㆍ법알못” 맹폭 가해-“근로기준법ㆍ국제노동기구 협약 위반”-黃 “최저임금 산정 검토 필요성 말한 것”[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근로자 차등 임금’ 발언에 대해 십자포화를 쏟아냈다. 법과 경...
2019.06.20 09:58
[총선D-300 ③] 총선 승패, 이곳에서 갈린다
- PK 승리해 민주당 과반이냐, 한국당의 도약이냐- TK서 민주당 ‘변화’ 만들 수 있을까…구미 주목- ‘대통령 지역구’ 종로…여야 모두, 변수는 황교안[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대통령 지역구’ 종로부터 여야 접전지인 PK(부산ㆍ경남), 보수 성지 TK(대구ㆍ경북) 등은 정...
2019.06.20 09:55
[총선 D-300 ②] 여야 거물급 등판 예고…빅매치 지역 어디냐
-대선 코앞 총선…차기 대선주자 총출동-황교안, 임종석, 김부겸, 김병준 등에 주목 -종로ㆍ서울 광진을ㆍ대구 수성갑에 ‘관심’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21대 총선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거물급 인사들이 등판할 지역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선을 1여 년 앞두고 실시되는 총선이...
2019.06.20 09:55
[총선 D-300 ①] 與野 ‘심판론 vs 심판론’…더 센 심판론이 이긴다
-한국당 “경제ㆍ북핵”으로 ‘정권 심판’ 강조-민주당 “국회 파행 주범” 강조하며 ‘맞불’-전문가들도 “내년 총선은 ‘심판론’이 대세”-‘친박’의 ‘한국당 심판론’도 총선 변수로[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뽑...
2019.06.20 09:55
文 국정수행 부정평가(47.4%) > 긍정평가(46.8%)
-손혜원 기소 등 부정적 보도 집중된 것 영향-민주 37.9% vs 한국 29.7%…나란히 하락-정의당ㆍ바른미래당ㆍ평화당은 상승세로[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하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사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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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