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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2년 사이 34.5% 급락”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이 2년 사이 34.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출액은 2016년 1조3246억원, 2017년 1조3548억...
2021.10.08 10:15
[속보]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2차 컷오프 통과…‘4강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당원투표 및 여론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1.10.08 10:03
김부겸 “단계적 일상회복 미리 대비…재택치료 확대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1.10.08 09:47
황교안 “윤석열 기회 되면 전도 해보겠다…점은 종교 아니야”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황교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무속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에 대해 “기회가 되면 전도 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황 후보는 7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진행자가 윤 후보 논란과 관련해 “점보는 건 존중하지는 않죠”라고 묻자 “...
2021.10.08 09:43
[단독] 관세청, ‘전관 취업업체’에 10년간 일감 2400억 몰아줬다…올해도 340억
관세청이 퇴직자가 요직에 있는 업체 6곳에 근 10년간(2011~2021년 1~8월) 2470억원대 일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이 업체들에 올해(1~8월)만 340억원대 일감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수의계약 혹은 일반경쟁에서 수의계약으로 변경돼 사업권이 넘어간 건이 3건 중 2건꼴이었다. 야권에선 “전형적인 &lsqu...
2021.10.08 09:38
부동산 임대법인은 초호황…최근 5년간 453조 벌었다
최근 5년간 부동산 임대업 법인들이 453조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임대업 법인 수입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주로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법인들의 수입이 453조3008억원에 달했다. 부동산 임...
2021.10.08 09:24
여수지역 고3 실습생 잠수작업 중 사망사고 논란
해상 실습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와 관련, 당시 현장지도 교사나 안전요원 등의 배치없이 사고를 당해 인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 42분께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요트 정박장 해상에서 고교 3학년생 A(19) 군이 잠수작업 실습 도중 물에 빠져 숨졌다. A군...
2021.10.08 08:47
‘작업복’ 이재명과 ‘나비 넥타이’ 윤석열, 어린 시절 사진 비교 눈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이 지사와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나란히 비교한 SNS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일 이재명 캠프의 이경 대변인은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교하며 "이재명의 옷과 윤석열의 옷"이라고 밝혔다...
2021.10.08 07:03
이준석, 이낙연에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하라" 촉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재차 대장동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전 대표 측에서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구속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대장동 의혹을 물고 늘어지자 '여당 갈라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7일 YTN 라...
2021.10.07 20:47
조성은 “박지원, 지난달 전화해 ‘열심히 싸우라’ 말했다”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최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짧은 통화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씨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진 후 9월 중순에서 말쯤에 박 원장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 황당하다. 그리고 열심히 싸우라"라 말했다고 전했다. 조 씨는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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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