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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재명 “정치가 천직”… 후원금 22억 돌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들로부터 받은 후원금 규모가 22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가 천직이라고 느낄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후원금이 22억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국에 어떠한 마음으로 보내셨을지 생각하면 송구한 마...
2021.07.20 09:54
홍준표 "신중히 처신하라" 정진석 "반사"…野최다선 중진들에 무슨 일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최근 자신을 놓고 '외려 홍 의원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린다'고 한 같은 당 정진석 의원에게 20일 "신중히 처신하라"고 저격했다. 정 의원은 이에 "반사"라고 받아쳤다. 국민의힘 최다선(5선) 의원들의 기싸움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홍 의원은 이날 페...
2021.07.20 09:41
尹 “주 120시간 바짝 일하게”…조국 “과로사” 김남국 “밥은?”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를 비판하며 한 발언을 두고 여권에서 십자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지난 19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주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질문에 “현 정부는 주 52시간제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했지만 일자리 증가율이 (작...
2021.07.20 09:39
지지율 흔들리는 윤석열, ‘보수 심장’ 대구行…‘반전 카드’는
야권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일 대구 방문 일정을 잡았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정체기를 맞았다. 처가 의혹에 이어 본인에 대한 접대 의혹, 사건 무마 의혹이 터져나오는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그가 이러한 위기 속에서 ‘보수의 심장’을 찾는 것으로, 이는 세결집과 지지율 반등을 노린 전...
2021.07.20 09:17
원희룡 "이중잣대…文대통령, 민노총 아니라 全국민 대통령 돼달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전 국민의 대통령이 돼달라"고 호소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불법집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일은 '선택적 방역조치'에 따른 일이라며 비판한 것이다. 원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선택적 방역조치, 선택적 법 집행, 이중잣대에 국민들이 분노하...
2021.07.20 07:34
주파키스탄대사관,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구조 긴급 대응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된 가운데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긴급대응에 나섰다. 대사관은 김홍빈 대장의 실종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현지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김홍빈 대장이 실종됐다...
2021.07.20 07:28
이재명도 추미애도 “文 방일 취소 결정 지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19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 올림픽 계기 방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19일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타진해 왔으나, 이날 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
2021.07.20 07:11
‘순경서 총경까지’…최병윤 순천경찰서장 취임
제76대 전남 순천경찰서장에 최병윤(51)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순천시 서면 출신으로 매산고와 전남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순경에서 시작한 최 서장은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까지 모두 승진시험으로만 진급한 특이 이력의 소유자다. 경찰 승진시험은 시험 성적과 근무 평점이 좋아야만 제때 ...
2021.07.19 22:20
이낙연 선호도 급등…이재명·윤석열 양강구도 흔들
여야의 차기 대선주자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구도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빠르게 치고 오르며 판을 흔들고 있다. 19일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3.8%, 윤 전 총장이 22.0%, 이...
2021.07.19 22:05
野, 문대통령 방일 무산 비판 “실리 취할 대화전략 수립해야”
[헤럴드경제] 국민의힘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경색된 한일관계의 장기화를 우려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전략 부재를 비판했다.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적 이해관계가 얽힌 일본과의 관계가 더 나빠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21.07.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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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